제주도
무늬오징어 팁런배
삼다호 : 스텔라 2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거진 일년만의 팁런입니다
작년 마지막에
팁런을 갔을때가
2020년 10월 28일 이였으니
거진 1년만의 팁런 출조이네요
아마
작년
이날 몇일 전부터
제 몸이
아프기 시작해
작년과 올해초에
엄청 아파서
거진 죽을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다시
2021년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
와~~~
올해는 견뎌낼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머 어찌 되었던
이곳 종달항과
성산
팁런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오래 전부터
아주 잘아는 포인트 입니다
예전부터
가을이면
자주 이곳에서 팁런을 했었으니깐요
예전 마린 리조트 때문에 말이죠
그리고
작년 아일랜드호 팁런 포인트를
제가 선장님에게 알려 주었었죠
워낙 이 근방 팁런 포인트를 예전부터
자주 찾았던 터라 말이죠
이날은 개인적으로
이미 무늬가 안날걸 알고 출항을 했었습니다
물이 안갈걸 알았거든요
이 포인트는 물이 잘 가지를 않으면
무늬가 잘 물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갈때는
미친듯이 빠르게 가니깐
꼭
무거운건 준비해서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색은 날마다 다르니
왠만해서는 출조전날
선장님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초반에는 핑크색이
시간이 지난뒤에는 무조건 보라 였습니다
보라색 에깅이나
팁런이 없으면
아예 한마리도 못잡을 정도로
에깅 색을 많이 타더군요
올해는 아직 제가
2번 밖에 출조를 하지 않아
완전히는 모르겠습니다
신기한건
이번 첫날은
전갱이 색이
아직 글을 적지는 않았지만
두번째 출조때는
빨간색에
반응을 잘했으니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이날 바로 전날은
삼다호 : 스텔라2호에
단
2명의 조사님이
선장님과
출조를 해서
80마리 가량의 무늬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출항한 이날은
그 소문을 어디서 들었는지
아주 많은 배들이
이 근방 포인트에서 팁런을해
결국 팁런할 자리가 없어진
삼다호 : 스텔라2호 선장님이
새로운 포인트를 찾기 위해
온 성산 바다를 다 찾아 다녔으나
물이 가지를 않아
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날 무늬 2마리를 잡았던
위에 적은대로
이날은
물 안가서 무늬 전혀 안날거 알고 출조한거라
전 나름 오래간만에 하는
팁런을 그냥 즐겼습니다
물론 다음날 부터는 물이 가서
나름 나왔다고 하더군요
날짜 정하는 것도
어찌 보면
낚시운중 하나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잡은건 아니고
전날
삼다호 : 스텔라2호를 타고
2명의 조사님이 80마리를 잡았고
따로 선장님 역시
쉬엄 쉬엄 몇마리
잡아둔 거라고 하더군요
사진 한컷을
오
크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2021년 현재 종합 기록
무늬 : 4마리
한치 : 721마리
오징어 : 223마리
2020년 종합 기록
무늬 : 101마리
한치 : 168 마리
오징어 : 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