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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있는
오늘
한치 냉동고를
텅텅 비어 버렸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총 70 ~ 80마리 정도의 한치를 잡은거 같았는대
50마리 정도 이미 나누어 줬었었고
10마리 정도 제가 먹었던거 같고
20마리 정도 냉장고에 남아 있었는대
이건 오늘
재현이와 진아에게
먹으라고
택배로 조금전 보내주고 오는 길이였던
아 아직 글은 올리지 않았지만
얼마전에
잡은
감자 사이즈 무늬 한마리 까지 포함해서
탈탈 털어서 보내줬습니다
조그만거 하나에도 고마워 하는 인연들에게는
언제나 더 더 잘해주자가
제가 저에 주위 사람들 대하는 자세라서요
더 잡으면 더 보내줄꺼기도 하구요
아참 제목속 이날은
하귀 포인트에서
한치
달랑 1마리 잡고
바로 철수한 날이였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갔다
한마리 잡고
철수해 버린
나누어 준것도 많고
제가 먹은것도 많은대
잡은 사진이랑 글은 크게 없네요
사진찍는걸 빼먹었거나
글 올리는걸 빼먹은 거겠죠
아마
어쨋든
블로그에 쓴 글로 추정한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9마리
한치 : 18마리
문어 : 1마리
창오징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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