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위미항에서 출발하는
한치 체험 낚시 배입니다
가격인 1인당 5만원
저녁 6시에 출발해서
밤 11시가 되기전에
위미항으로 돌아오죠
선장님이 아주 아주 친절하시고
거기다
중저음에 목소리가 너무 멋지셔서
기억에 오래 남을거 같은
배 이더군요
일단
제주도에서
한치 체험 낚시 가실 분들
아래 글들도 참고해서 가보세요
성산에서 한치 낚시체험과 숙박을 할수 있는
전에는 마린리조트라는 이름을 가지고
지금은
아일랜드 F라고 불리우는 곳이죠
그러나
이곳은
올해는 운영을 하지 않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제주시에서 출발을 하는
이호털보배낚시
그리고 이 남진호와 마찬가지로
위미항에서 출발하는
재니스호
이런곳들도 있고 제가 가보고
글도 남겨두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이날은 아직 한치가 많이 나지 않아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출항을 하지 않았고
거기다 한치도 많이 잡히지도 않았던 날이였습니다
이 배에서도
저를
비롯해
강호
락히
그리고
선장님을 비롯해
다른 손님 한분이
총 12마리 정도였던가를 잡았던
그것도
이날 위미항에서 출항한
모든 한치 체험낚시 배들중 가장 많이 잡은
거라고 하시더군요
한치 입질이 너무 얕아서
잡기가 너무 쉽지 않았습니다
포인트는 선장님이 아주 잘 선택해서
돌아다니는 한치는
수없이 많았는대 말이죠
저 역시 이날
단 1마리 잡았으나
올리다 떨어진 한치가
아주 많았던 날이였습니다
한치 입질이 너무 너무 얕게 들어오던
머 어찌되었던
나름 재미있었던 한치 배낚시 였던
아래 사진은 배의 모습입니다
안에 작기는 하지만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를
남진호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석양모습
하늘에 구름이 많이있어
크게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 위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죠
낚시를 시작하기전
선장님이 끓여 주신
쏨뱅이 라면
아침에 체험낚시 도중 잡아둔
쏨뱅이로
육수를 내서 라면을 끓여주시던대
그맛이
아주 독특하더군요
쏨뱅이로 끓인 라면을 먹은건 저도 처음이라...
이날의 총 조과 모습입니다
조과 글을
낚시 이야기에서 따로 글을...^^
많이 잡지는 못했으나
선장님이 잡은것도 저희에게 주시고
거기다
배안에 다른분이 잡은거 역시
그분이 선장님과 아시는 분이라
선장님의 권유로
몇마리 또 나누어 주시던
마지막 까지 나름
훈훈한 한치 체험 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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