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제주도 신촌포구 포인트 한치 2마리 잡은날 - 2020년 6월 2일 -

천사종하 2020. 6. 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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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 3물

만조 : 20:23

낚시장소 : 신촌포구포인트

잡은고기 : 한치

채비 :  에깅

 

 

 

가수인 친한 동생과

몇일을 단둘이 낚시를 다녔습니다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부대찌개 전문점 - 최네집 부대찌게 -

성산에 낚시 하러 갔습니다 이날 갔을때쯤 성산항 포인트에 무늬 오징어가 알 놓으로 들어오는대 그걸 잡기 위해 성산을 찾았던 성산항 안 포인트에 무늬 오징어 5마리 정도가 둥둥 떠다녔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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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분식집 - 차칸삼춘 -

제주도 성산에 위치한 분식집입니다 이날 역시 전날 저랑 같이 단둘이 낚시 동행을한 가수 동생과 전날 꽝치고 전날 꽝을 만회하기 위해 단둘이 다시 낚시를 하러 성산을 찾았다가 제주도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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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을 받아둘까 하다가

결국 소소한

제 블로그에 글만 몇개 남겨 둡니다

같이

낚시 다니면서

낚시하는 모습은

이날 처음 찍은거 같네요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던대

역시 음악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낚시하는 모습도 운치있던

 

이날 저는 신촌포인트에서

한치 두마리를 잡아서

이 낚시하는 동생에게

먹으라고 줬습니다

 

얼마전 이 한치로 맛있게

한치튀김 만들어 먹었다며

너무 고마웠다며

낚시방 단체 카톡에

글을 올려 주더군요

착하기 까지한

머 개인적인 저에 성격이기는 하지만

전 고마워 하는 사람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조금이라도 고마워 한다면

그냥 다 퍼주는 스타일 이라

그래서 다음에 같이가서

또 잡으면 다 주려구요...^^

 

 

 

제가 이날 잡은

한치 두마리

오징어 한마리는

이날 뒤에 합류한

주희가 잡은거 였습니다

창오징어인

일반 오징어가

신촌에서도 나더군요

참으로 신기하게 시리

 

 

열심히 에깅을 흔드는

주희의 뒷모습도

한컷

우리 낚시팀에서

열정하나만큼은

최고인

여장부

어제도 밤늦게 합류해서

온 갯바위를 슬리퍼 하나신고

휘젓고 다니더군요

문제는 그만큼 수확이 나오지 않는다는건대

그게 좀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죠

 

 

2020년

이날까지

저에 

에깅

총 마리수는

 

무늬 : 7마리

한치 : 6마리

문어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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