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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승원이
선봉이
락히가 모여
낚시 소풍 갔던날
먹었던건
깨끗이 치우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이날 몇일 전부터
하귀 포인트에서
문어가 드문 드문 올라왔던 기억이
이날
락히가 문어를 한수 했는대
이날 몇일 전날 역시 조그마한 문어를 잡았었던거 같은 기억이
5월 초에 있었던 일을
이제 글을 쓰려 하니깐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머 어찌되었던
하귀 포인트에서
문어가 나온다는게 중요하구요
그리고 하귀포인트가
어딘지 궁금하신 분들은
제 예전 글들을 참고 하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머 어찌 되었던
이곳에서는 더이상 에깅에는 무늬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았고
그걸 알고 있어서
저는 대충 구경만 했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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