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부산여행이야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볼거리 - 동백섬 동백공원 -

천사종하 2016. 1. 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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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은 입장료가 없으며

1999년 3월 9일 부산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예전에는 형태가 꼭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 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합니다 

오래전에는 바다에 떨어진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아직도 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죠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리어 졌지만 

지금은 동백 나무보다는 소나무가 더 많습니다 

섬내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의 동상과 

시비가 있으며 

동쪽에는 최치원이 직접 새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조선 비치 호텔입구에서 보시면 바로 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여러가지 조형물들과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등이 있으나

자세히 한번도 읽어 본적은 없습니다...ㅋㅋㅋ



여러가지 공원내 금지 행위등이 있으니

한번 정도는 읽어 보세요

별로 길지도 않습니다





공원내 해안도로 길입니다

저는 이길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봄이 시작되면 이곳에 토끼도 풀어두고 하는데

올해도 풀어둘지는 미지수 군요

작년에는 막 풀어 놔서 보기 좋던데.......^^

그때 사진을 찍을걸 그랬습니다





동백공원에 숨은 비경을 보기 위해서는 산책로 오른쪽에 동백섬 꼭대기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비경 좋습니다

단 힘음조금 듭니다

아주 조~~~~~~~~~~~~~~~~~~오금...^^





동백섬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오면

최치원 동상비가 있습니다


유학자 최치원은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입니다 

중국 당 나라 유학시절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신라로 돌아온 뒤에는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습니다 

유교ㆍ불교ㆍ도교에 모두 이해가 깊었으며

유ㆍ불ㆍ선 통합 사상을 제시하시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시문을 남겨 한문학의 발달에도 기여한 인물입니다



아래에 사진이 그런 최치원을 기리는 동상입니다...

왜 그런 최치원에 동상이 해운대에 있냐하면

아까 위에 설명했듯이

동백섬 동쪽에는 최치원이 직접 새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기 때문입니다...





동백섬 동백공원

부산 해운대구 우동

051-749-7621



뷰 : 

인테리어 : 

친절도 : 

가 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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