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

사이판 트롤링 낚시로 잡은 상어

천사종하 2020. 3.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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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체험 낚시 투어중 하나인 - 심해 낚시 투어 -

사이판에서 할수 있는 투어중 하나인 체험 낚시 투어 일명 심해 낚시 투어 입니다 깊은 바다로 나가거든요 클룩등 여행 사이트 에서는 1인당 7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인대 저희는 현지인 가이드를 통해 1인당 미화..

jongha1004.tistory.com

사이판 체험 낚시 입니다

낚시를 시작하고

몇마리 잡어가 올라오자

이곳 사장님이

그 고기등을 미끼로

낚시를 하더군요

신기한건 고기들을 산체로 미끼로 이용하지 않고

피를 흘리게 만든뒤

미끼로 사용하던

멀잡는지 궁금했었는대

 

몇번의 입질을 받는순간 마다

줄이 나가버리던

신기한건

목줄이

와이어 줄이였는대도

끊기는걸 보고 상어 인가 했었는대

모든 미끼를 다쓰고

오징어를 통체로 달아둔체

배를 이동하면서

트롤링 아닌 트롤링이 시작되자 말자

상어가 물어버린

사장님이 저에게

낚시대를 주면서

옆에서보니

낚시 잘하는분 같으니깐 잡아 올리라더군요

오~~~

상어 손맛은 저도 이날 처음 봤습니다

제가 잘 알던 다른 고기들을 잡아 올릴때의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파닥거린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고

먼가 묵직한게

끌고 내려간다는 느낌

그 느낌이 가장 정화한 표현이였습니다

힘은 크기에 비해서는 강하지는 않았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였던

한 미터급 방어나 부시리 정도의

어찌되었던

순간적으로

그러나 차고 나갈때의 묵직한 느낌은 엄청나더군요

사장님과 교대후 겨우 겨우 상어를 끌어 올렸는대

사장님 왈

상어가 보이면

절대 우와하면서 고함지르면 안된다고

상어 놀라서 도망가니깐 절대 하지말라고 했는대

예라고

모두 대답후

상어가 보이자 말자

다들 우와 상어다 라고

고함을 지르더군요

ㅋㅋㅋ

상어는 블랙팁 리프 샤크였고

크기는 1미터 50이 왔다 갔다하는 크기였습니다

그렇게 낚시를 다녔으나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상어 손맛

전율이 일던...

역시 이맛에 여행다니고

낚시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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