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의
75번째 뮤직비디오는
일본 메이지 신궁을 배경으로
이선희의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으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이날 이곳에서 바라봤던
결혼식을 보다
이 노래가 생각이 났거든요...^^
아 오늘 하루 종일 비를 엄청 맞았더니
감기 기운이 있네요
감기 몸살 한번 걸리지 않던 저였는대
나이는 속일수 없나 봅니다
방금
혼자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서
먹고 바로 자려고 했는대
블로그 글도 써야 하고
빨래도 해야 하고
음...
이 글다쓰고
지금 약국에 가서 감기약 하나 사서 먹고 바로 자야 겠습니다
먼가 참 외롭고 아프고 힘든 날이네요...오늘은
메이지 신궁 - 明治神宮
메이지 신궁에 가기전 알아야 할것 하나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신궁 배전 내에서는 앉으면 안 됩니다
신관이나 무녀가 와서 혼낼수도 있으니깐요
일본내에 위치한 신사들중
가장 큰 신사중 하나이며
이곳은
1912년 메이지 일왕과
1914년에 쇼켄 일왕의 부인이 각각 사망하자
일본내의 여론은 격동의 일본 근대사의 상징인
두 인물을 그리기를 바랬고
이러한 이유로 메이지 신궁이 건설되어
1920년 11월 1일에
일왕과 그의 부인을
안치하게 되었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지 신궁이 완공된
1920년이후
부터
1945년 까지는 별문제가 없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의 패전이 거의 눈앞으로 다가온
1945년 4월 14일에 미군 공습으로 건물 대부분이 파괴되어 버렸고
패전 이후인 1946년 5월에 부지에 가건물을 짓고 축제를 열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뒤 본격적으로 재건을 시작하여
1958년 11월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지금의 메이지 신궁은
1958년도에 다시 복원 된겁니다
메이지 신궁 입구를 걷다보면
양가로로
술통이 보이는대
한쪽은 청주 술통과
한쪽은 와인 술통이 보입니다
청주 술통속 술들은 신사 내
행사 때 쓰려고 각 양조업체에서
기증받은 것들이며
술통 반대편에 와인통은
생전에 와인을 좋아한 메이지 덴노를
추모하기 위해 외국에서 기증받은 것들입니다
100년이 넘은 술통들로
유명한대
아쉽게도 안은 텅 비었있다내요
더 신기한건
저 많은 술통안에 있던 술들을
언제 누가 마셨는지는 모르다고 합니다
메이지 신궁은
전통 결혼식 혼례장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이날 역시
저는
구경을 했던
일요일에 가면
일본 전통혼례식의 시작 혹은 끝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이지 신궁 입구에서 찍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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