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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 : 12물
만조 : 23시 52분 가량
낚시장소 : 추억애 거리 포인트
잡은고기 : 없음
채비 : 에깅
혼자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도 남기도 해서
도두 추억애 거리 포인트에 늦은밤에 와봤습니다
에깅 꾼들이 나름 있더군요
물론 잡은 흔적은 없었으며
한시간 가량이 조금 넘는시간 동안
저를 포함해 그 누구도
잡는걸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냥 하염없이
생각없이
에깅만 열심히 던지다
결국 포기하고 돌아선
아~~~
올해는 무늬 낚시 힘들구나 라는 생각만
어느 포인트에 가도 들더군요
예전처럼 좀 위험하지만
힘든 포인트를 들어가볼까
생각도 들지만
크게 장비가 없으니
그것도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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