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 제 58회 탐라 문화제 -
제주시 일도 1동 제주 동문재래시장 바로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주의 대표 행사입니다 제주 도민들의 얼 전승하고 공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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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볼거리를
봤으니
이제 먹거리를 먹어보러 찾아다니다
바로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향토 음식점
먼가 이름도 좋고
느낌도 좋아서 였습니다
가격 및 메뉴판 입니다
음
가격도 저렴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파전등 술 안주거리를 먹고 있었으나
먹는 표정이 좋아
맛있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저는 술은 잘 안먹는 지라
그리고 저녁도 안먹어서
육개장과
족발을
육개장을 주문할때는
저는 그냥 육지에 있는
육개장을 생각했는대
육개장이 나오는 순간
아 여기 제주도였지
그리고 간판에 향토 음식점이 붙어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주식 전통
고사리 육개장이 나왔던
메뉴판을 다시 보니
육개장 위에
자그마하게
고사리가 적혀 있던
아~~~
고사리 육개장 싫어하거나
안먹는건 아니라
배가 고파
열심히 또 맛있게 먹었던
나름 맛있었습니다
한그릇 국물까지 다 비운
족발은 이모님이 가져다 주는걸
깜빡하셔서
식사가 끝나갈 무렵 이모님에게 족발안나왔어요
예기하는 순간 나왔습니다
육개장과 같이 처음부터 먹었다면
좀더 낳았을 텐대
이미 만들어둔 족발이라
많이 식어 있어
맛이 조금은 아쉽더군요
따뜻할때 먹거나
따뜻한거랑 같이 먹었음 좀더 낳았을텐대
말이죠
어찌 저찌 우연치 않게
이곳을 지나가다
들려보고
거기다
나름 먹을만한 음식까지
먹고
또 소소한 추억 한페이지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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