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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을 다녀온뒤
피곤한 모습으로 약간 숙소에서 쉰뒤
체력을 회복하고
마케비치로 나왔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군요
비를 피하기 위해
마케비치 모래사장위에 있는
비 피할려고
마케비치 모래사장 위에 있는
천막으로 몸을 피했는대
그게 음료전문점 이더군요
음료를 사양 된다며
메뉴판을 드리밀던
머 비도 피할겸
비오는 마케비치도 구경할겸사 겸사 해서
음료 주문을 했었습니다
메뉴 및 가격표 입니다
음료 가격에서
또 자릿세를 따로 받던
칼만 안들었지 강도라고 해야하는 건지
머 그래도
크지 않은 가격이라
그래도 비 피한다 생각하고
웃으면서 앉아서
즐겼습니다
아~~~
난 서있었던가
앉아서
멍때리던
락히와
락히 동생의 모습
같은
친자매 이지만
앉은 모습 하나만으로도
서로의
성격이 보이던
비가 그치자 구매한 음료를 들고
천천히 마케비치를
걸었었던
마케비치 주변에는
늦은 저녁에도
이런 비슷한 음료전문점 들이 많으니
비가 오거나 아님 잠시 쉬고 싶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세요
나름 추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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