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베트남여행이야기

베트남 다낭 골든브릿지와 산꼭대기에 위치한 작은 유럽을 구경할수 있는 - 바나힐 -

천사종하 2019. 10. 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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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추억거리들의

66번째 뮤직비디오는

제가 어렸을적

저희 어머니가 자주 듣던

노래

Donde Voy 입니다

바나힐의 유럽 건물들 야경을보며

갑자기 이노래가 떠올랐거든요

 

 

 

 

다낭 바나힐은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이죠

베트남속 작은 유럽 으로 불리우는

 해발 1487m에 위치한 테마파크 입니다

 

이곳은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피해

바나산 꼭대기에 별장을 지어 휴양지로 사용했던 곳이

바로 이 바나힐 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인들이 돌아간 후 방치됐던 바나산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베트남 최고의 기업중 하나인 썬그룹이 투자를 통해

지금의 테마파크로 만들어 지게 되었고

아직도 여러 건물들이 지어 지며

수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바나힐의

자랑거리중 하나인

바나힐 꼭대기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정도로 엄청 긴곳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코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케이블카인

바나힐 케이블 카는

총 길이 5801m에 달하며

CNN 방송국이 평가한 세계 10개의 케이블카 중

가장 인상 깊은 케이블카로 뽑히기도 했던 곳입니다

 

세계에서 제일긴 케이블카는 어디있을까요

얼마전까지는

중국에 있었습니다

중국 장가계 시내에서

천문산 꼭대기 까지 이어진

케이블 카가 가장 긴 케이블 카였으나

 

얼마전 베트남 푸꾸옥에

세계에서 제일긴

바다에 섬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운행을 시작해

각가 한칸씩 밀렸습니다...^^

 

이번 바니힐 여행은

크룩에서 예약을 하고

직접 찾아갔으며

다일 야간권을 구매해 갔습니다

출발하기 3시간 전에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던

원래 아침 일찍 가려고 했으나

2 여성분이

전날 클럽의 엄청난 맥주를

퍼 부어 드시는

결과로

다들 늦잠을 자버리

그럴줄 알고 미리 표를 구매해 두지 않았는대

 

혹시나 역시나 늦잠으로 늦게 일어나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오후 4시 부터 입장 가능하며

저녁 뷔페

가격은 우리나라돈

성인 1인 30,200원

 

사용 방법은 구매시

이 티켓이 예약한 메일로 오며

그걸 폰으로 다운 받은뒤

그 이 티켓을 케이블카 타는 곳 직원에게 보여주면

이 티켓 안에 있는

큐알 코드를

확인한뒤 바로 입장가능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야간 표 구매 하신분들

그 이 티켓으로

디너 뷔페 역시 입장 가능하니

지우지 마세요

 

 

교통편은 그랩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성인 3명 왕복 버스 가격이나

그랩 가격이나 큰 차이가 없어서요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성인 3명 왕복 버스 비용과

그랩 왕복 비용이 별차이가 없습니다

 

 

편도 비용이

제가 이번에 숙박한

마케비치 주변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아파트에서

출발할 경우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주변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아파트 - BLUE SEA APARTMANT -

베트남 다낭 마케비치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 입니다 정확히 일년 반전에 리뷰를 남긴 다낭 마케비치...^^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세계6대 비치중 한곳인 - 다낭 마케 비치 -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마케비치는 2005..

jongha1004.tistory.com

베트남돈 250,000동

우리나라돈

12,500원 정도의 요금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

돌아올때도 마찬가지 였구요

 

 

아참 그리고 오후 8시 반가량에

내려오는 케이블카를 타고

입구에 다시 내려오니

오후 9시 가량이였는대

그 시간 때도

그랩 택시들 엄청 많았으니

그 시간안에 내려 오시면

무사히 돌아가실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만 하세요

혹시 제말 믿고 내려왔다가

그랩 택시 없었다고 머라 그러셔도 전 할말 없습니다...^^

 

 

바나힐 케이블카 입구 입니다

일단 올라갈때는

이 입구에 위치한 케이블 카를 타고 가세요

 

케이블카 타는

건물들의

인테리어도 아주 독창적이고

이쁩니다

 

입구에서 인증샷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머리 누르면서

사진을 찍었던

 

케이블 카의 모습입니다

고소 공포증 심하신 분들은

눈감고 타세요

그래도 홍콩 옹핑 케이블카 처럼 바닥이 유리인건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으세요

예전에 홍콩 옹핑에서

바닥 유리인 케이블카 타고

약간 뛰었다가

그안에 있던 외국인들에게

몰매 맞을뻔 했는대

그때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더군요

 

홍콩 여행시 꼭 가볼만한 곳중 한곳 - 옹핑 360 케이블카 -

홍콩 유명 여행지중 한곳인 옹핑 케이블카 입니다 홍콩 공항과 마카오 까지 보이는 케이블카 입니다 홍콩 공항에서 가는법은 홍콩 공항에서 가까운 여행지 옹핑 360 버스타고가는법 - 옹핑 360 케이블카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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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스북에

세계2번째로 긴 케이블카로

등록되어 있는걸

확인시켜 주듯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갑니다

 

첫 도착 지점은

너무나도 유명한

골든 브릿지

아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과

추억의 사진을 찍기 바쁘더군요

이 골든 브릿지 완공된 모습은

저도 처음 봤던

바나힐이 2013년도 경에 정식 오픈을 한걸로 알고 있고

이곳에

몇번 와본적이 있었으나

이 골든 브릿지는

2018년 중순경에

완공이 되어

관광객들에게 보여지고 있죠

골든 브릿지가 완공된뒤

제가 바나힐에 와본적이 없어

완공된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는대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구경을 해봤던

오~~~

멋졌습니다

 

골든 브릿지와

정원등을 구경한뒤

처음으로 내린

골든브릿지가 있는 케이블카 내린곳으로 돌아가

바로 한층위에 있는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다시 한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베트남 다낭 안의 작은 유럽이 보입니다

 

이곳은

낮에 간다면

많은 즐길거리와

거기다

놀이기구까지

즐길수 있으며

저처럼 밤에 간다면

이색적인 야경을 구경할수 있는 곳이니

참고해서 가보세요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점

 

놀이기구는 전부 다~ 무료 입니다

 

단 왁스 뮤지엄처럼

유료 체험관도 있으니

그건 참고하세요

 

 

내려 오실때는 이 입구 왼쪽에 위치한

케이블 카를 이용 하셔야 합니다

그걸 타시고 한번에 쭉

내려 가시면 됩니다

낮에 내려 가신다면

폭포를 보실수 있는대

그것 역시 엄청난 장관인대

밤에 내려가신다면

다낭의 밤 야경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머가 더 낳다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두개다 아름다우니

야경 좋아하시는 분은 저녁에

폭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지기 전에 내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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