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추억거리들의
60번째 여행 뮤직비디오는
DJ DOC의
그녀의 속눈썹은 길다 입니다...
미얀마 양곤
순환열차
미얀마의 가장 현실적인 모습과
치부까지도
보여줄수 있는 여행입니다
평범한 시민들이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비오는날
기찻길 터널 아래에서
집도 절도 없이
이불 하나로 거기서 먹고 자고 지내는
미얀마인들까지
누군가에게는
이 여행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수도
누군가에게는
조금 불편한 여행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가세요
마음약하신 분들은 가지 마세요
마음이 찡해지는
기억이
몇일 아니 몇주 아니 몇달을 갈수도 있으니깐요
제가 지금 그렇거든요
순환열차 티켓은
미얀마 양곤 기차역으로 와서
7번 열차 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열차역이 나오고
중앙에
티켓 부스가 보입니다
거기서 티켓을 끊으면 되는대
순환열차를 타지 않고
저는 반만 갔다 오는
티켓을 끊었습니다
가격은 200짯
우리나라돈 160원 가량
돌아올때는 반대편 라인으로 건너가 티켓을 끊어서 돌아오는 기차를 타면 되는대
제가 탄 기차가 그대로
이곳 양곤역으로 돌아와서
저는 종점에 도착했을때 바로 반대편 라인으로 건너가
티켓을 끊고
타고갔던 기차를 그대로 타고
양곤으로 돌아왔습니다
순환열차는
빨간색 라인입니다
참고하셔서
티켓을 끊으세요
너무나도
조용하고
한산한
양곤 기차역
외국인이라고는
저를 비롯해
미국 여성분 한분이 있으셨는대
그분 보다
저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먼가 동물원 동물보는듯이
모든 사람이 쳐다보기는 했으나
남자분들은
다 한번씩 웃어 주셔서
그부분은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반 기차입니다
이 기차를 타고 가는게 아니니
이 기차는 패스
이 기차를 타면 다음칸으로 넘어가려면
졍류장에 섰을때만
넘어갈수 있으니
타실때 잘 타시기를
사진에서도 보이죠
중간에 다른칸으로 옮겨가는 길이 없습니다
제가타고갈 순환열차의 모습입니다
나름 안전해도 보이고
생각 보다는 깨끗한 편이라
신기하기도 한 ...
순환열차안의 모습입니다
이날이
일요일 이였는대
커플에서 부터
가족
친구들 까지
많지는 않으나
그래도 승객들이 꾀나 있는 편이였습니다
미얀마 양곤 시민들의
일상적인 대화 모습과
여러가지등을 볼수가 있어서
아주 좋았던
저를 아주 신기하게 바라보던
남자
우리나라 나이로 한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였는대
제가 아주 신기한가
제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더군요
더욱 신기한건
눈이 마주칠때 마다 웃어주던
그리고 내릴 정차역이 다가오자
아래 사진처럼
기차에 매달리던대
난중에 저도 따라 해봤습니다
음~~~
많이 위험하니 다른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저야 머
인생
특수전까지 다 겪어본 인생이라...^^
열차 칸과 칸사이는
아래 사진처럼
열차의 부식도 심하고
아주 위험하니
다니실때 언제나 조심하시구
아이들을 데리고 타신다면
되도록이면
지나다니지 마세요...
이상없이
1시간 반가량
미얀마 양곤 순환열차를 타고
반정도를 돌아
미얀마 양곤 기차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위에 적은대로
미얀마 양곤
시민들의 평범한 삶을
가장 가까이서
볼수도 있고
치부에 가까운 모습 역시
볼수도 있어
마음이 약하신 분들은
마음이 상당히 아프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길마다 그렇게 깨끗하지도 않습니다
온 미얀마 쓰레기는
기찻길 근처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더럽기도 합니다
이런것들
다
감안 하셔서
이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그냥 일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기차타고 지나가며 보고 싶으시다는 분들은
용기내서 가보시구요
마음이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딱 잘라서 말씀드릴게요
가지 마세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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