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말레이시아여행이야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박물관 - Sabah Museum -

천사종하 2019. 7. 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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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검색엔진

그리고 블로그등

어느 여행지의 평점이 괜찮다고 해서

모든게 다 좋지는 않습니다

 

그중 코타키나발루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Sabah Museum 이겠죠

 

저도 이곳은 코타키나발루를 몇번 다녀왔으나

이 박물관은 처음 가봤습니다

나름 검색엔진에서

평점도 좋길래

이번에 가봐야지 하고 가봤는대

그러나

역시나

혹시나

별로 이더군요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인증샷 포인트인

인공 폭포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죠

저는 햇볓이 너무 뜨거워 바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박물관 입구

바로 맞은편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되는대

성인은

1인 15RM

우리나라돈

4500원이 조금 안되는 돈입니다

 

 

이 코타키나발루 지역사 박물관에서

가장 볼만한것을

몇개 꼽으라면

저는

수염 고래과에 속하는

브라이드 고래

뼈와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정도

그것 말고는

전혀 볼거리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입구에서 부터

맞이하는

브라이드 고래 뼈

 

브라이드 고래

Bryde's whale

수염고래과에 속하는 종 중에서 

가장 인간에게 알려진 바가 가장 적은 종입니다

 몸길이는 최장 16.5m 몸무게는 최대 40톤을 넘지 않는다라고 알려져 있으며

다른 고래에 비해 열대 및 온대해양을 선호하며

연안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식은 사실상 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브라이드고래의 이름의 유래는

노르웨이의 포경업자인 요한 브라이드 Johan Bryde가 

1908년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해서

그 이름이 브라이드 고래가 되었습니다

 

아 내가 먼저 발견했으면

천사종하고래였는대

안타깝네요

요즘

고래 찾으러 다니까

고민중입니다

내이름 붙이려구요...^^

 

 

두번째로 볼만한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들

전통 의상의

바탕색이 검정색이라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팔면 하나 살뻔했던

제 의상의 90프로가

블랙이거든요

남자는 블랙...^^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기는 하지만

잘 안보이는 곳에 있어

잘 찾으셔야 합니다

머 올라가도 별로 볼건 없지만

그래도 이곳에 가보신 분들은

한번 올라가 보세요

 

그리고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음~~~

가지 마세요...

볼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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