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말레이시아여행이야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는 호텔 - DISINI HOTEL -

천사종하 2019. 6. 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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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하루 숙박비용

세금 및 봉사료 포함

32000원 가량

 

추가로 외국인 관광객

관광세금

방 하나당

1박에 10RM을 체크인스 추가로 받습니다

이 세금은 어느 호텔이던 외국인 관광객은 다 받습니다

 

관광세란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외국인에게 걷는 세금으로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텔에서 체크인시 관광세를 부과 시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묵는 호텔과 모텔 등 숙박시설의

 방 하나 당 하룻밤에 

10링깃

약 우리나라돈 3000원 가량을

호텔에 숙박할때 호텔에 내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물론  내국인들과 영주권취득자들은 숙박시설에 머물더라도 관광세가 면제되며

 또 정부에 등록된 홈스테이와 

말레이시아의 작은 시골 마을

비영리 목적의 종교시설

교육 훈련 복지 목적의 

연방 

및 

주정부 운영 기관 등에도 관광세가 적용되지 않으니

그점도 참고하세요

 

 

이 호텔 숙박시

 

단점

호텔이 오래됨

시내와 조금 떨어진 위치

물은 밖에 정수기에서 떠먹어야 하고

조식없고

근처 편의시설 전무후무하고

편의 물건등 다 구매해야함

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 다 구매해야 함

호텔 방안에 그나마 구비되어 있는건

샴푸와 바디워시뿐...

냉장고 없음

공항 바로 근처라 비행기 소리 장난 아님

더 있었는대

까먹었네요

너무 많아서

 

 

장점

직원들이 엄청 친절함

약간의 추가요금만 내면

늦은 체크아웃이 가능함 이점은 새벽 비행기 타시는분들에게 좋음

 

다음에 또 자겠냐고 물으신다면

단호하게

아니요...절대

 

인터넷 사진만 보고 낚인 대표적인 케이스의 호텔이였습니다

웃긴건 평점도 좋았습니다

평점 나쁘지 않고

가격 머 크게 비싸지 않고

사진속 방 이쁘고

혼자 지내기 너무 좋았던 곳이였죠

거기다

제가 제일 중요시 하는 호텔의 위치

제셀톤 포인트와

탄중아루 해변의 중간위치

음~~~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러나 호텔에 도착했을때

머 그꿈은 달나라로 가더군요

아무리 여행 많이 다닌 저라도

낚일때 많습니다

그게 여행에 재미 아니겠습니까...만^^

짜증은 나더군요

근대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그 짜증은 하루 만에 사라졌었습니다

 

방은 2000년대 초반 중국 호텔 느낌이였으며

수건은 얼마나 썼는지

닳고 닳아

끝부분이 실로 엉켜 있었습니다

 

혹시나 이곳에 가실분은

개인 수건도 꼭 챙겨 가세요

 

 

샤워기에는

녹이 쓸어

물틀기에도 꺼림직 하더군요

 

머 이런일 하도 돌아다니다 보니

한두번 있는 일도 아니지만

오래간만에 느끼니

새삼스레

제 20여년간의

해외여행이 눈 앞에 스쳐 가더군요

아직 난 멀었어...

좀더 다녀보고

좀더 느껴봐야해 라는

그런 생각이...^^

 

여러분 이 호텔은 직원 친절한거 빼고는

전혀 장점이 없는 곳이니

참고 하셔서

가세요...

아 참 그리고 이 호텔까지

택시비는

그랩을 이용해

7RM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돈

2000원이 안되는 가격이니

참고하세요

참 싸죠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시

그랩 어플은 필수입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설치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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