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 14물
만조 : 14시 04분
낚시장소 : 성산항 포인트
잡은고기 : 벵에돔,잡어
채비 : 무늬 에깅 채비 , 찌낚시 가지 채비
아 오늘 12시 비행기로 부산 올라가서
부산에서
코타키나바루 가는
비행기를 타야 하는대
이제 일어 났네요
더욱 문제는 짐도 하나도 안싸뒀다는거....
또 대충 떠나겠죠
머~~~
이날은
오래간만에
낚시팀
그리고 낚시팀 가족들이
모여 성산에 낚시를 갔습니다
나
경일이형
형수님
동욱이
지음이
이름과 사진을 올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여성 1분
그리고 그분의 친여동생
선우
장호
일단 다시 오픈을 준비하는
마린리조트에서
친한 선장님을 만나 인사하며
요즘 성산항 무늬 조황을 물어봤는대
바로 전날 생미끼를 이용해
3k 짜리 무늬가 올라왔었다고 하더군요
3k~~~~
더욱 신기했던건
해질 무렵 이곳에서
나
경일이 형님
그리고
동욱이가
각자 에깅과 생미끼 채비로
무늬를 잡으려고 했는대
제가
이 포인트를 너무 잘알아서
바로 발 앞에서 잘 잡히니
발 앞에서는 무조건 천천히 감으라고 해놓고
제가 동욱이랑 딴 예기 하다가
귀칞아서 빨리 감는 순간
2키로 가까이 되는 무늬 2마리가
제 에깅을 쫓아오는 모습을
다들 보게되었습니다
ㅋㅋㅋ
아 역시 난 바보였어...
다시 바로 에깅을 던지기는 했으나
늦어 버리고 만...ㅠㅠ
낚시 중간 성산항 포인트에
사람이 너무 많아
성산 수미포구 포인트에서 짬낚시를 했는대
거진 잡어의 입질밖에 없었습니다
온 바닥에는
먹물 투성이인걸 봐서는
무늬는 엄청 올라오는거 같았습니다
수미포구 포인트에서
짬낚시를 하다
성산항 포인트로 자리를 옮겨
찌낚시를 시작했는대
손바닥만한 벵에돔 수마리
그리고
잡어들
그러다 제가
25센치 가량의 벵에 한마리를
끝으로 이날 찌낚시는 끝이 났습니다
대망의 낚시가 끝이나고
낚시팀
첫
공식
회식자리
저와
경일이 형님을 시작으로
한명두명 모여들어
낚시팀이 커지더니
이제는 꾀나 사람이 늘어 났습니다
회식자리에는
지음이의 친한 남동생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추가로
낚시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저녁에 회식자리에
준호
우혁이
가빈이
그리고 혜린이 까지
이렇게 사람들이
더 모여
고기를 구워 먹으며
이런 저런 재미난 예기들과
추억거리들로
또
기억에 남을 소소한 추억 하나를 만드는 날이 되었습니다
술 열심히 마시던 동생들
저는 이날 운전해야 되서
술은 입에도 대지 않았습니다
사진 왼쪽에서 부터
선우
혜린이
형수님과
장호
그리고 서있는 동욱이
준호와
가빈이
그리고 뒤돌아 서있는
우혁이
경일이 형님
선우
장호
혜린이
그리고 지음이
너무나 즐거웠던 하루였고
이렇게
또
소소한 추억 하나를 남기는 날이였습니다
지금 제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들의
하루는 어떤가요...^^
늘 궁금합니다
그럼 전 이만
코타키나바루로 떠나야 해서.....
'낚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셀톤포인트 체험 낚시 (0) | 2019.07.04 |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현지인 원투낚시 포인트 - 탄중아루 해변 - (0) | 2019.07.02 |
제주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일명 삼양1동 포구 한치 포인트 - 2019년 6월 3일 - (0) | 2019.06.15 |
제주도 신촌포구 한치 포인트 - 2019년 6월 3일 - (0) | 2019.06.15 |
제주도 성산항 안에 위치한 무늬오징어 포인트 - 2019년 6월 3일 - (0) | 201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