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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펍스트리트에 위치한 클럽 - TEMPLE CLUB -

천사종하 2019. 6. 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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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펍스트리트에 위치한

클럽입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거리이자 밤에 가볼대라고는 이곳 밖에 없는 - 펍 스트리트 나이트 마켓 : PUB STREET NIGHT MARKET -

소소한 추억거리들 블로그의 37번째 뮤비는 울랄라 세션의 달의 몰락입니다... 펍 스트리트에서 바라본 보름달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그 노래가 계속 떠올랐거든요...^^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객들이 밤에..

jongha1004.tistory.com

 

1층은

펍 형식의 클럽이 위치해 있고

 

2층은

일반 우리가 알고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지인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모입니다

오후 9시가 조금 넘어가는 상황인대도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3층은 라이브 펍으로

저는 이번 여행에서는

간단히 저녁도 먹고

라이브 공연도 보기위해

이곳 3층을 찾았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그냥 일반적인 클럽음악이 나오는 펍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가장 이해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이곳도 늦은 시간에는

클럽 형식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뒤엉켜 춤도 추기는 하지만

그건 늦은 시간에만 그런거니 참고하세요

 

 

메뉴

가격표 이니 참고하시구요

 

 

3층에 위치한

라이브 펍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가장 좋은 점은

누워서

공연을 볼수 있다는 겁니다

이날 또

달이 보름달이라

누워서 달보며 라이브 공연까지 들으니

나름 더 추억에 남을거 같더군요

 

햄버거 먹다가

누워서

라이브 음악 들으며

한참을

보름달을 바라봤었습니다...^^

한 2시간 가까이 본거 같더군요

 

 

나름 재미있는 곳으로

약간의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이곳에 온 손님 대부분이

서양 친구들이라

옆테이블 서양 여행객들과 누워서 이런 저런 대화도 해보세요

 

나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겁니다

 

제 옆테이블에는 미국인이 있었는대

제가 혼자 있다보니

계속 말을 시키더군요

아 그냥 달만 보고 노래만 듣고 있고 싶었는대 말이죠

머~ 이런 저런 예기를 하다

제가 혼자 전 세계 여행을 다닌다고 하니깐

정말 멋지고 용기있는 인생을 산다면서

칭찬해 주던대

갑자기

제 스스로도

과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그냥 외로운대

누군가 다른 사람들 처럼

친구라도 하나 있어서

저 이쁜 달에 대해

대화할 사람이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머 어쨋든

라이브 바 공연을 누워서 보면서

간단히 음료나 식사를 하실분들은

이곳을 이용해 보세요

 

햄버거도 나름 먹을만 했고

라이브 공연도 캄보디아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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