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천사종하 2019. 6. 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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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하여 몬스터버스의

3번째 영화

고질라 킹오브몬스터가 개봉을 했습니다

몬스터버스란

레전더리 픽처스

그리고

워너 브라더스가 기획한 몬스터 영화 시리즈로

괴수의 Monster와 

세계관의 Universe란 단어를 결합한 단어 입니다

 

첫번째

몬스터 버스 영화는

2014년도에 개봉한

고질라 이며

 

두번째는

2017년도에 개봉한

콩 스컬아일랜드 이죠

 

 

일단 가장 궁금해하실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다 올라간뒤

엔딩 크레딧

쿠키영상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네 있습니다...^^

 

이번 3번째 몬스터버스 영화에서는

많은

괴수들이 출연을 했는대

 

그들을 타이탄 이라 칭해두고

오래전부터

인간과의 교류가 있었던

신적인 존재로 묘사를 했습니다

 

몬스터 버스의 세계관에 의하면

고질라는

태초에 생태계의 정점에 위치한

생물로

지구의 방사능이 현재의 10배에 달하던 시절 

방사능을 먹이로 삼는 고대의 초대형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구에는 약 

2억 9000만 년 전부터 2억 4500만 년 전인

고생대의 마지막 여섯 번째 시기

페름기 Permian 이전부터 

정상 크기의 생물들

이외에도

무토

시노무라와

 고질라 등 

방사능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살아가는 

초거대 생물군이 살아왔었다고 합니다

고질라는 그 중에서도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위치한 최상위 포식자 종으로

고질라의 역할은 

방사능을 영양분으로 삼는 다른 괴수들을 처치하는 것이며 

지구의 방사능 수치가 높아져 고질라 외에 방사능을 먹이로 삼는 

새로운 괴수가 나타나서 자연의 균형을 깨뜨리면 

고질라가 

그 괴수를 처치해주면서 균형을 다시 바로잡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페름기 말기에 나타난 

타이탄

시노무라와 전투를 벌이다가 

운석 충돌로 인해 지구상의 방사능이 줄자 

방사능을 충당하기 위해 바닷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 

지구의 핵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을 취했으며

가끔은 지구 지각을 파고 내핵 근처까지 내려가서 방사능을 직접 취할정도로

강력한 피부와 내구력을 지닌 존재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자세히 살펴보면  원시 시대부터 인류의 동굴 벽화 등에서 묘사되어왔으며

고질라를 위한

신전이 만들어 져 있을 정도로

인간들에게 신적인 대접을 받는 존재입니다

 

 

 

킹 기도라

고질라의 최대 숙적이자

최종보스 악역인

킹 기도라가

이번 몬스터버스 3번째 영화에서

드디어 악역의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이번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서 

몬스터 버스 속의

킹 기도라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대

고질라 원작과 마찬가지로 외계 생명체라는

설정입니다

고질라 원작에서

킹 기도라는

고대 금성에 있었던 고도의 외계 문명을 파괴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운석을 타고 지구에온 킹 기도라는 지구 역시 파괴하려고 햇으나

고질라에 의해

패배하고 말죠

원작에서의

킹 기도라 주요 기술은

3개의 머리에서 나오는  중력을 조종하는 인력 광선

마치 그 형태가 마치 번개를 연상시켜서

가끔 이걸 인력 광선이 아니라 그냥 번개 광선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팬들도 있었다고 하는대

이번 몬스터버스 세계관에서는

그런 논란을 아예 막기 위해서인지

아예 번개 광선으로

고정을 시켜 버렸더군요

 

 

 

모스라

원작에서 고질라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타이탄으로

이번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에 출연을 합니다

원작에서는

고질라 시리즈와 모스라 시리즈에 등장하며 

킹기도라와 라돈과 함께 고질라의 라이벌이자 숙적 괴수이죠

이번 영화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에서는

괴수들의 여왕으로 나와

고질라와 같은 편을 이룹니다

원작에서는 1961년작 모스라로 데뷔했는대

최초의 판타지계 괴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스는 영어로 나방인대 이름 그대로 나방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이번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에서도

원작과 같이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의 변태로

최종 진화를 이루어 아주 아름답게 나타나더군요

원작에서는

태평양에 존재하는 가상의 섬

인펀트 섬에서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중국 자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중국에 존재하는

타이탄으로 나왔습니다

원작에서도

인간들과 아주 친화적인 타이탄으로

섬의 주민들과는 친하게 지내며

인간을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선과 정의를 행하는 괴수로

묘사되며

주로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들과 싸움을 하는 편입니다

 

 

라돈

원작에서는 1956년 하늘의 대괴수 라돈으로 데뷔한 익룡형 괴수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고질라 시리즈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멕시코에서

나름 위용을 자랑하며 등장을 하지만

킹기도라에게 바로 발리고

킹기도라 따까리가 되어버리죠

웃긴건

영화가 끝날때는

고질라의 따까리가 되어버리는...^^

원작에서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주로 고지라와 연합전선을 펼쳐

외계에서 온 괴수들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역할로 자주 나오는대

앞으로 어떻게 라돈이 묘사될지가 궁금해 지더군요

 이름의 기원은 익룡 프테라노돈을

모티브로 했으며

이름에 걸맞게 하늘을 나는 거대 괴수입니다

대표적인 기술은 날개짓인대

이번 몬스터버스

고질라 킹오브몬스터에서는

그 날개짓 한번으로도 거대한 돌풍을 일으켜 

웬만한 차량 정도는 그냥 날아가 버리죠

원작에서는

그 날개짓 한번으로 아파트 까지 날려 버립니다

 

 

머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등은

워낙 요즘 유투브라던지

다른 블로그 등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지라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괴수들중

가장 많이 나온 괴수들만

몇개를 뽑아내

원작과

이번 작품의 특이점등만을

간단하게

리뷰해 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영화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의

제 평점은

8점 입니다

원작을 나름 잘 살렸다는 장점과

몬스터들 사실적으로 아주 웅장하게 표현해낸

그래픽등

나름 볼만했습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고질라 킹오브 몬스터가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1998년 개봉된

헐리웃 최초의 고질라 입니다

많은 혹평들이 있었으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나름 볼만합니다

 

몬스터버스의

시작을 알린

2014년

고질라 입니다

 

몬스터버스의

2번째 작품

콩 스컬 아일랜드 입니다

3편이 지금 리뷰를 하고 있는

고질라 킹오브몬스터 이며

4편은 이미 제작중인

2020년도에 개봉 예정인

고질라 vs 콩 이죠

 

그리고 비슷한 괴수 영화로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얼마전에 개봉한

램페이지 입니다

 

마지막으로는

괴수 영화 하면

절대 빼놓을수 없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 입니다...^^

요즘 극장만 가면 먹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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