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글을 적는
5시간뒤에
서울 김포로 올라가는 비행기를 타고
거기다
인천공항으로가서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를 탄뒤
환승해
캄보디아로 들어가야 하는대
아직 짐은 하나도 싸지 않고
거기다
블로그 글을 적고 있습니다
옛날 여행 버릇
또 나오려고 합니다
흐르면 흐르는 대로 여행다니기
몇번 식겁 한뒤로 안그럴줄 알았더니
또 몸은 먼가를 준비하려 하는대
마음이 추욱 귀찮아 지내요
이곳은
1차로
나와
강호
그리고 선우와
강호의 여친 주현씨 까지
배부르게 냉돔 삼겹살을 먹고
2차로 향한 술집입니다
이곳은 몇일전
동생들과 한번 찾은 곳이였는대
신분증이 없다고
튕겼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다들 기분 나빠 하던대
저는 기분 좋았습니다
그날
와 이 나이 먹고
술집에서 튕기기도 하는구나 라면서
나갈때
이집 메니져에게 고맙습니다라는 인사까지 했었습니다...^^
이날은 다행이 모두 신분증이 있어서
패스를
메뉴 및 가격표 입니다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역시 내 앞에 앉았던
강호와 주현씨 커플 사진 몇장을...
좋아죽는 강호의 모습을 보니
난 언제 저랬지
그리고 다시 저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안주로는
황도와 콘치즈를 주문했는대
맛은
음 소소했습니다
그냥 황도는 깡통에 있는거
얼음에 넣어준거였고
콘치즈도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이곳은 배불리 저녁을 어딘가에서 먹은뒤
간단하게
2~3차로 들릴만한곳으로
안주빨이나 다른것 보다도
가게 인테리어가
이뻐
커플들이나
이제 막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 분들이
가볼만 할거 같더군요
1층과 2층에 위치한 테라스에서
소주 한잔 하면서
이쁜 추억 만들기
너무 좋을거 같았던 곳이였습니다
그런거 생각하시는 분들
한번 가보세요...
후회하시지는 않으실겁니다
안주값도 나름 저렴해
그점도 참고하시구요
단 맛은 위에 적은대로 소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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