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

암수살인

천사종하 2018. 12. 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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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暗數)란 인지되지 못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입니다

암수살인은

즉 피해자들이 단순 실종이나 스스로 행적을 감추었다고

판단되어서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못한 살인사건이거나

수사기관이

인지하였다 하더라도 피해자나 용의자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 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말하는 겁니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영화는

부산에서 실제 일어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실제 범인은 이씨는

 부산 서구 충무동에 위치한 노래주점에서 여종업원을 살해해 

 경찰에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이씨의 검거시 사건의 대략적인 내용은

2010년 9월

부산 노래주점 여종업원의 실종신고가 접수된후

실종된 여종업원의 카드 내용에서 

경남의 한 주유소에서 결제가 있었던 사실을 발견했고

 이 차량을 추적한 형사들은 

이 차량의 운전자가 용의자임을 특정하게 되고

이씨를 신고 접수 5일 만에 검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죄를 추궁하던중 

2003년 동거녀 살해했다고 자백까지 받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5건의 추가 살인을 저질렀다며 

영화 내용에서 처럼 거래를 제안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단서를 줄 때마다 영치금과 영치 물품을 달라는 거였다고 하네요

물론 영화와는 달리 이씨를 검거 했던 형사들은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두 달 뒤인 2010년 11월 영화속 주인공인 형사에게 똑같이 거래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이었던 영화속 주인공 형사는 

이미 5개월 전 정보원을 통해 

이씨를 만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도 이 부분은 나오죠

이 제안 이후 이씨는 영화속 주인공 형사만 찾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결국 이씨의 동겨녀

 토막난 사체를 발견하고 

이씨의 사건에서 손을 뗏다고 합니다



2012년 사건을 넘겨 받은 또다른 형사는 사체를 담은 가방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그해 10월 이씨는 검찰에 기소되어

이 사건으로 이씨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살인범 이씨는 수감 중이던 진주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합니다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 였습니다



영화 암수살인의 제 평점은 8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암수살인이 재미 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실제 있었던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살인의 추억




이 영화의 주인공인

김윤석씨가

주연으로 나온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유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극비수사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 영화 시리즈로

자리잡은


공공의적 시리즈



이 영화 역시

김윤식씨가 주연을 맡은

한국 범죄 영화하면

절대 빼놓을수 앖는

영화


그리고 잊을수 없는

야 4885 너지 의

명대사가 기억에 남는


추격자



범죄 영화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는

헐리웃 최고의

범죄 영화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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