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이야기/제주여행이야기

제주도 핑크뮬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커피숍 - 미노르 블랑 -

천사종하 2018. 10. 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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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을에

요즘들어서

가장 핫한건

핑크 뮬리이죠


2년전에 갔던

키친오즈

제주도 협재 핑크뮬리로 유명한 까페형 식당 - 키친오즈 -

http://jongha1004.tistory.com/634



원래는 키친오즈에서 밥을 먹고

핑크뮬리를 구경하려 했는대

식사는 안된다는

소리를 듣고

입구에서 사진만 몇장 찍고

방주 교회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안덕 핑크뮬리로 유명한 또다른 한곳 - 방주교회 -

http://jongha1004.tistory.com/636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니

미소가 머금어 지내요

그런 소소하고 행복했던 추억 하나 하나를 남기기 위해 만든

블로그라 

그런지

더욱 블로그 글을 남기는대

애착이 갑니다




이번에 핑크뮬리는

제주에서 핑크 뮬리로 가장 핫한 미노르 블랑으로 가봤습니다


키친오즈와 같은 커피숍이죠



올해 키친오즈에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으나

2년전을 생각한다면


미노르 블랑에 핀 핑크뮬리가

더욱 많고

머라그럴까

체계적입니다...


인위적이다라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거 같네요...



머 어찌 되었던

좀더 볼만합니다



입구에는 핑크뮬리 축제에 온걸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미노르 블랑의 모습입니다

커피숍 치고는

안이나 밖

모두 인테리어가 화려하고


이쁜곳입니다


숲속의 작은 궁전 같은 느낌 같은 느낌...




건물 뒷편으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대기하는 손님들이 엄청 많더군요

요즘 가장 핫 하다는걸 바로 보여주던


커피숍이라 1인 무조건 1잔씩 커피를 구매해야

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앞에 가족분들은

커피 가격만

7만원 가량 나오던....^^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올때

팔에다가

저런 종이 팔찌를 

붙여 줍니다


무슨 놀이공원도 아니고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더군요





주문한 커피를 손님들이 많아

한참뒤에 밭고

미노르 불랑 안에 위치한

정원으로 들어가니

핑크뮬리가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제가 꽃이나 이런거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이건 수국 같았는대

수국은 봄에 피는 걸로 알고 있는대

피어 있더군요


수국 제 인생에서 

가족을 제외한

가장 소중한했던

사람이 제일 좋아했던 꽃이였는대


수국을 보니

그사람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미노르 블랑 뒷쪽 주차장에는

매밀꽃도 피어 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주 잘 정돈된

화단에 키워진

핑크뮬리와

다른 꽃들이 보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조금 상업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쁜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더군요


특히나 커플들이나

여자분들 친구분들끼리 가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곳입니다


저같은 남자 솔로들은

음~~~

가지 마세요

배 아픕니다

저도 블로그만 아니였으만

5분만에 튀어 나오려다

끝까지 참고 견디며

한바퀴 다 돌아봤습니다




다음에 또 이곳에 오겠냐고 물으신다면

네~~~

제게 가장 소중햇던 사람과

다시 한번 인연이 닿는다면

같이 한번 이곳에 와 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가장 좋아할거 같은 장소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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