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찾은 맛집입니다
중국 전통식 양꼬치 전문점 연변뀀성으로
양꼬치 맛도 좋았고
특히나 사진으로는 찍지 않았지만
볶음밥에 맛은 한국인에 입맛에 최고 였습니다
볶음밥에 불맛이 느껴진다는게
어떤 것인지 확실히 느낄 정도에 볶음밥이였습니다...
양꼬치와 칭따오에 궁합은
어느 코미디 프로에서 처럼
궁합이
너무 환상적이더군요
가게에 카운터에는
아주 큼지막 하게
한국식 이름인 연변뀀성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직원이나 카운터 직원은
전혀 한국말을 못할뿐더러
영어도 못해 주문하는데 약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꼭 숫자로 적어 주세요
꼬치 30개 주문했더니
300개를 주문한줄 알고
주문 받는 직원도 놀라더군요
거기다 계산할때는
현금이 부족해 카드를 내었더니
결제가 되지않자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아
중국어가 되는 다른분과 연결해 겨우 결제를 했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가 다 됩니다
그정도에 번거러움은........ㅋㅋㅋ
식당이 크고 맛있기는 하나
중국인들이 먹기에는 조금 비싼 편에 속해
가게 안은 거진 손님들이 없었습니다
웃으게 소리로 여기 자주 오신다고 추천해 주신분이
한국인 단체 손님이 오면
중국 손님들 먹던거
다 돈안받고 내보낸다더군요
그만큼 한국인이 돈이 되서
중국인들은 먹을 만큼 소량으로 시키는 반면
한국인들은 막 시킨다더군요
조금은 씁슬한 대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웃겼습니다...
양꼬치에 가격은 1위안을 200원으로 잡고
개당 600원 정도 하더군요
꼬치 한개에 가격입니다
양꼬치 말고도 다른것이 많지만
이날은 양꼬치와 볶음밥만 먹어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것도 먹어보고 싶네요
자리에 앉으면 젓가락과 1인당 셋팅 그릇이 있는대
저거 하나당 1인 기본 가격을 받습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남는다고 막 뜯지는 마세요
양꼬치를 먹기전 기본세팅을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테이블 마다 시킨 양꼬치가 도착을 합니다
그럼 불위에 철판 옆으로난 구멍 사이로 꼬치를 끼우면
자동적으로 철판이 움직여
꼬치를 익혀 줍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대부분에 양꼬치 전문점이
이런식으로 고기를 익히죠
가게 벽에는 얼마나 많은 한국 손님들이 오는지를 알려 줄만큼
한복입은 여인들에 사진으로
사진이 넘쳐 나더군요
중국 대련에서 가장 먹을만 했던 집으로
한국인에 입맛에도 너무 좋았던 중국 전통 양꼬치 전문점이였습니다...
연변뀀성
맛 : ★★★★
가격 : ★★☆
친절도 : ★★★
인테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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