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 3물
만조 : 19시 57분
낚시장소 : 제주시 7부두 포인트
잡은고기 : 한마리도 없음
잡는거 구경한건 한치,쏨뱅이
채비 : 갈치 생미끼채비,갈치루어채비,한치 찌낚시
낚시시간 : 20시 부터 24시 까지
몇일 전에 7부두 포인트에서
갈치가 올라오는걸
두눈으로 목격을 했습니다
제주도 제주시 7부두 한치 포인트 - (2018 10월27일) -
http://jongha1004.tistory.com/1679
그날은 채비도 없었고
특히 바람이 너무 싶해
파도가 너무 높아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를 했었죠
복수의 날이라며
이날 갈치를 잡기 위해
다시 7부두를 찾았습니다
결과는 복수는 커녕
성질만 버리다 온 낚시가 되어버린
좋은 포인트는
이미 한치 찌 낚시 꾼들이 다 차지해 버리고
거기다 물이 엄청 빨리가는대도 체비도 걷어 들이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제 앞까지 떠내려와도 걷지 않더군요
쉽게 말해
나만 낚시할거야
배 째라 낚시를 하던
머 바다가 니것 내것이 없는 거지만
생미끼 채비 몇번 던지다
한치 찌낚시에 계속 걸려
결국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같이간
동생커플과 형님 역시
포기를 하시더군요
결국 자리를 옮기기로 하고
찾은곳은
용담포구 포인트
사람도 대부분 철수하고 아주 조용하더군요
낚시를 시작하고
얼마안되
동생 커플
여자 친구분이
쏨뱅이를 잡아올리던
아마 이날 첫 조과로 기억합니다
같이간
남자들
저를 포함해
형님
그리고 남자친구들은
다 깊은 반성을 해야했던
하루 였습니다
철수 하려던 찰나
얼마전에 오신
한치 찌낚시
조사님이
한치를 잡아올리던
머 7부두야 한겨울에도 한치가 나니깐
그려려니 하지만
용담포구에서 까지 아직 한치가 나는걸 보고
엄청 놀랬습니다
무슨 한치 낚시를 다시 다녀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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