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네번째 밤문화 도전기 - 클럽 아포칼립스 Apocalypse Club -

 

베트남 호치민 네 번째 밤문화 도전기입니다

처음 일하러 호치민에 왔을 때는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밥 먹고

가끔 카지노 가서

100달러 정도로

 게임 몇 판 하다가

호텔로 바로 들어가 잤습니다

 

물론 잠이 심하게 오지 않는 날은

여행자 거리를 돌아다니다

만만한 펍이라던지

아니면

로컬 길거리 맥주집을 이용해 맥주 한두병 마시다

 들어가 잤었습니다

 

몇몇 베트남 호치민에서 알게 된 한국분들은

한국 가라오케를 가보라며

명함도 주고

친분이 있으신 실장님 연락 쳐도 줬었지만

 

단 한 번도 연락을 하거나

찾아가 보지 않았습니다

 

전

그런쪽에는

조금

용기가 좀 없는 대다가

모르겠습니다

그런 데가 재미가 있는 건지는...

 

아포칼립스는 제가 아는 지인분이

가라오케 싫어하면

심심할 때 한번 가보라며

추천해 주더군요

제가 숙박을 했던 호텔과도 가까웠고

 

나름 한국 노래와 제가 아는 음악이 많이 나와

몇 번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몇 번 가다 보니

거기 있으신 여자분들이

올 때마다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거기다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직업여성분이라는 걸 알게 되더군요

 

신기한 게 

직업여성분들의 애프터 가격이

사람에 따라 다르고

시간에 따라 또 틀려지더군요

뒤에서 그런 거 보면

일단 전 세계 어디던 잘생기고 젊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저는 이곳에 갈 때마다

늘 맨 뒷 테이블에 앉아 혼자 멍 때리는데

이날은 베트남에 혼자온 친구가

이곳에 꼭 가보고 싶다길래

맨 앞에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같이 온 친구도 해외에 살고 있는대

꾀나 이곳을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군요

목적의식을 가지고 가면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

두 개 중 하나일 테지만

 

저희처럼 그냥 즐기러 가거나 구경하러 가면

나름 재미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시는 여자분들은

대부분이 베트남 여성들이며

간혹 서양인들도 있습니다

몇몇 태국과 다른 나라에서 오신 여자분들도 있으시고요

 

남자분들은

베트남 인들은 거진 찾아보기 힘들며

서양인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등등 

순으로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서양남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 다시 갈 거냐고 물으신다면

네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요즘에 저는 대부분 아파트에서 숙박을 해서

이곳에 잘 안 가지만

예전에는 베트남 여자분들과 같이 갈 수 없는 호텔에 숙박을 해

구경만 하다

호텔에 들어가 자빠져 잤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고 남긴 호치민 밤문화 리뷰들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세번째 밤문화 도전기 - 클럽 러쉬 L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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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첫번째 도전기 - 라이브바 나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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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