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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첫번째 도전기 - 라이브바 나폴리 -

천사종하 2018. 6. 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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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베트남 출장에는 밤문화라고 해봤자

크게 겪은곳이 없었습니다


일하고 밥먹고

호텔들어가서 자고가 다였습니다

가끔 여행자 거리에서 간단한 맥주나

아니면

코코넛 한잔 정도가 다였죠



이번 출장에서는

접대할일도 있고 해서

늦은 저녁시간

처음으로 호치민

밤문화를 느껴봤는대


그 첫번째가 바로 라이브 바 나폴리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라오케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대다가


라이브 음악을 아주 좋아해

주변인들 추천으로 가본곳입니다



주위 분들은 바텐더가 아주 이쁘다고 하던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제 옛날 여자친구가 훨씬 더 이뻣던



머 한국 왠만한 중~고급 바에서도

이정도의 외모는 쉽게 볼수 있기도 하고 해서요


라이브 바라는 점은 저에게 아주 크게 와 닿더군요

그 점은 아주 좋았습니다...



맥주는 평균 20만동 선이였던가로 기억합니다

양주는 기본 양주가 200만동이 정도로 걸로 기억하는대

과일 안주랑 콜라 등 몇가지

시키니까

300만동 정도가 나오더군요


우리나라돈

15만원 가량이죠

베트남인걸 생각한다면

싼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라이브 음악이랑

간단히 접대 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곳이였습니다


주요 고객은 한국인,중국인,서양인,베트남인등

여러 사람들이 모여 있으며

여기 오는 베트남인들은

대부분이 이곳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 하더군요








특히하게 바텐더 말고도 옆에 착석을 시켜서

도움을 주시는 여자분들도 계시던대

가격은 착석비 500,000VND이며

간단한 대화나

술 접대 등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베트남어를 못해 패스를...

대화 안되는대 굳이 머한다고

같이 술마실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나름 신기하기도 했고

저에게는 라이브 바라 즐겁기도 했던 곳이였습니다



남자분들이 저에게

가볼만한 곳이냐고 물으신다면

예 가보세요

단 여기서 일하는 베트남 아가씨를 어떻게 하겠다고 생각하신다면

큰코 다치실 겁니다

돈이 엄청 많으시거나

현지에서 사시는 분이라

매일 엄청난 공을 들이시지 않는 이상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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