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베트남여행이야기

베트남 호치민 - 구찌 터널 -

천사종하 2018. 6.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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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에 간다면

생각보다

여행거리가 크게 없어 놀랄 겁니다


대부분의 가족분들은

골프 여행과

남자분들은

밤문화

여자 분들은

여행자 거리를 위주로

여행을 다니죠


저야 머 일하로 간거라

오래간만에 낮에 시간이 좀 나서

호치민 관광아닌 관광을 다녀봤습니다


가려고 간게 아니라

여행사 앞을 지나가다


구찌 터널에 가는 버스가 있길래 올라탔습니다

일단 버스비를 먼저 내고 타야 하는대

정확히 기억이 나지를 않는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달이 지나서인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일단 버스비를 낸뒤

버스에 올라탑니다


버스는 우리나라 현대 버스...



관광객들은

한국인

중국인

서양인

이런 순으로 있더군요


아직까지는 한국인이 많던



버스에서 내리기 직전 다시 한번 돈을 걷는대

그건 구찌 터널 입장료 입니다

110,000VND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찌터널 앞에서 잠깐 기다리고 있으면

가이드가 표를 나눠 줍니다

표를 받고 가이드를 쫓아 다니면 됩니다


이날 가이드는

베트남 남자로

영어를 잘하고

한국어는 전혀 못하더군요

간단한 몇마디는 하던




구찌 터널의 하일라이트

A4용지만한 저곳에 들어가 보기 입니다

저게 터널의 중간 구멍 입니다

구찌 터널은

베트남 미국 전쟁당시

베트공들이 땅굴을 파두고

그속에서

생활하고

게릴라 전을해서

미국을 이기게 된

아픈 역사와

승리에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터널은 강까지 이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미군이 오지 않을시에는 이렇게

터널위에 올라와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미군을 잡기위해

만들어졌던

여러가지

부비트랩들입니다



이날 저에게 가장 재미 있었던

실탄 사격장

1발 가격입니다

1발만은 불가하며

최소 몇발이라고 했는대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저는 이날 M16을

저는 군대에서 K2를 사용해서

M16을 사용해본적이 몇번 없어서

사용해 봤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예비군에서는

몇번 쏴본적이 있거든요

0점 잡을때



한국인 남자들은 모두 군대 갔다온걸 아는지

안전 요원이 설렁 설렁

대충 설명하더군요

마치 너희들 잘 쏘는거 아니까

알아서 쏴라는 식으로

ㅋㅋㅋ

총을 쏘을때 제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도 찍어줍니다

전 혼자가서 누가 저를 찍어줄 사람이 없었거든요...

다음번에 가면 AK47을

쏴봐야 겠습니다




타이어 고무로 만든 베트공 신발

나름 질기더군요

누가 사서 신을까 했는대

서양인 남자들이

몇몇 사서 신고 다니더군요

역시

저런 점은 본 받을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전쟁 시청각 교육을 끝으로

구찌 터널 투어가 끝이


시가은 오전후1시에 호치민 여행자 거리에서 출발해

오후 7시 쯤 호치민 여행자 거리로 돌아오더군요

돌아올때 차가 많이 막혀

생각보다는

조금 더 걸린거 같았습니다...^^



가볼만한 곳이냐고 물으신다면


네 꼭! 가보세요

그리고 총도 꼭 한번 쏴 보세요

남자들이야

군대를 가니 모두 한번정도 쏴 봤을 테지만

여자분들은

소총 만질일도 없고

쏴볼일도 없으니

이곳에 가신다면

남여 모두 투어도 하시고

총도 한번 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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