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혼자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예전에도 혼자 몇 번의 영화를 본 적은 있지만 대부분이 그냥 심심해서 시간 떼우기로 혼자 영화 보러 간 거였는데 이번에는 제가 기대를 했던 영화를 베트남 호치민에서 보게 되었네요 데드풀2 안 그래도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드는 날이었는데 영화까지 우울한 걸 본다면 조금 심한 우울증 까지 올 거 같았는데 다행히 Nam Sai Gon에서 한글 자막도 하길래 더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외국을 많이 다녔어도 한글자막이 편하고 좋습니다...^^ 먼지 모르게 아 내가 한국인이 맞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가끔 한글 자막으로 된 할리우드 영화들을 개봉하니 한 번씩 확인해 보세요 제 말은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한국 극장들은 가끔 한글 자막 영화를 상영하니 그 점 꼭 알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