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 개봉한 SF 공포물
이벤트 호라이즌입니다
개봉당시 우주에서의 공포영화라는 점과
쥬라기 공원 1편의 주인공인
샘닐이 주연으로 나와
우리나라에서도
꾀나 입소문을 탄 영화입니다
옛날 영화 한편을 볼까하다가
이영화의 엔딩과 주요 스토리는 기억이 나지만
세세한 스토리가 잘기억이 나지를 않아
다시한번 봤습니다
영화의 주요 스토리는
2040년 미국은 기존의 우주선의 한계를 넘기 위해
워프 항해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중력 엔진을 통해 인공 블랙홀을 잠깐 만들어서
우주의 지평선을 넘어 다른 차원으로 진입한 뒤
본래 도착하려했던 목적지로 진입하는 것
결국 엔진은 만들어 지게 되고 그 엔진을 시험삼아 처음으로 되입된 우주선이
바로 이벤트 호라이즌 호입니다
그러나 이벤트 호라이즌호는 알수 없는 이유로
우주에서 사라져 버리게 되고
미 당국은
원자로 사고로 우주선이 파괴되었다고 발표하게 됩니다
그러나 7년후 이벤트 호라이즌은 해왕성 부근에서
다시 나타나게 되고
결국 미국은 구조함을 급파하게 됩니다
구조함에는 이 이벤트 호라이즌호의
중력엔진을 개발한 과학자 까지 동승하게 됩니다
(샘닐 - 이벤트 호라이즌호 중력엔진 개발 과학자)
중력엔진을 개발한 과학자는 구조함의 선원들에게
이벤트 호라이즌호는
언론에 발표된 바와 달리
원자로 사고로 손실된 것이 아니라
시험적으로 중력 엔진을 가동시키는 도중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말하며 이벤트 호라이즌 호를 찾아내게 됩니다
이벤트 호라이즌 호의 외형은 멀쩡한 상태로 남아있지만
승무원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우주선 자체가
생체 반응 레이더에 반응을 하며
마치 우주선이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조사 및 인명구조 목적으로 결국 이벤트 호라이즌호에 탑승한
대원들의 대부분은 환영에 시달리며 미쳐가는 도중
구조용으로 타고 왔던 우주선은 알수 없는 공격으로
외부가 파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수리가 가능할 정도라
몇몇 대원은 구조용 우주선을 수리하고
나머지 대원들은 이벤트 호라이즌 호를
계속 조사하게됩니다
결국
이벤트 호라이즌호의 선장이 남긴 영상일지를 되살리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영상 속 이벤트 호라이즌호의 대원들은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잔인함을 일으킨체 이벤트 호라이즌호
대원들끼리 서로를 찢어 죽이고 있습니다
이벤트 호라이즌이 워프 항해를 하겠다고 공간도약을 한 차원은 바로 지옥이었습니다
결국 우주선 전체가 악마에게 씌여 대원들을 환영에 홀리게 하고
승무원들을 미치게 만들어 버려
하나 둘씩 죽게 만들어 갔던 거였습니다
구조용 우주선 선장은 화면을 꺼버리고 1초라도 빨리
이벤트 호라이즌 호에서 철수 하려 하지만
이미 미쳐버린 엔진 개발 박사가 다 고쳐가고 있는 구조용 우주선을 폭발시켜버리고 맙니다
완전히 미쳐버린 엔진 개발 박사는 이미 이벤트 호라이즌 호의 대원들처럼 참혹한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피범벅이 된 알몸에 온갖 칼자국이 가득하고
스스로 눈또 뽑아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몇 대원들은 이벤트 호라이즌에
붙어있는 비상 탈출 장치를 이용해 탈출하려고 하는대
미쳐 버린 엔진 개발자는
구조대원들 모두를 대리고 지옥으로 가려고 합니다
결국 구조대 선장은
(구조대 선장 - 로렌스 피시번의 젊었을때 모습이 인상적입니다(매트릭스의 모피어스))
남은 대원들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대......
위 내용이 이 영화의 간략적인 스토리 입니다......^^
이벤트 호라이즌의 평점은 7.5
지금 보면 조금 유치한 CG일수 있으나
영화의 몰입감이 좋아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나름 다시봐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비슷한 영화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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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이 주연한
마션
얼마전에 개봉한
패신저스
SF우주 공포영화 라면
빼 놓을수 없는
팬도럼
악마가 없어도 우주에서는 스스로 미칠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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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