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 어벤져스에 대항마로
드디어 DC가 처음으로 꺼내든 카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을 했습니다...
하~~~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해야 하나요
바로 DC가 마블을 뛰어넘을 거라는
생각을 한 제가 큰 오판을 했더군요
오판도 너무 심하게 해서인지
영화가 끝나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냥 제목 그대로 저스티스 리그에 시작만
알린채 영화는 그냥 끝나 버렸습니다
앞으로 저스티스 리그에 참가할
배트맨과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 이
주 조연으로 출연하고
나머지
아쿠아맨 , 플래시 , 사이보그등은
다음편에 출연만을 알리기위해
잠깐씩 얼굴만 비추고 사라져 버리더군요......
배트맨 - 벤 에플렉
전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에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을 밀어내고
새로운 배트맨으로
가장 미국인 다운 배우 벤 에플렉이
배트맨에 자리를 꾀어 찾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약간 정도는 이어나가는거 같더군요
폐허가 된 배트맨 자신에 대 저택을 보니깐요
슈퍼맨을 싫어하는 이유는
슈퍼맨이 지구에서 자신에
크립톤 행성인들과에 전투로
자신이 아끼던 부하직원들이
죽고 슈퍼맨에게 적개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배트맨
거기다 점점 슈퍼맨에 신격화를 보면서
더욱더 슈퍼맨을 견제하기 위해 노력해
드디어 슈퍼맨에 최대 약점인
크립토 나이트를 손에 넣게 되어
슈펴맨과에 일전을 벌이게 되지만
결국 슈퍼맨과 친구를 먹고
다른 최악에 악당을 없애는 역할입니다
위에 언급한 슈퍼맨에 최대약점인
크립토나이트가 만들어진 이유가 조금 재미가 있는데
크립토나이트는 DC코믹스에서 가상으로 만들어낸 광물로
라디오 드라마 슈퍼맨의 모험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슈퍼맨이 너무나 인기가 많아 배우가 전혀 쉬지를 못했기 때문에
배우의 휴가를 위해 급하게 만들어진 물질이라고 하더군요
슈퍼맨이 크립토나이트로 인해
힘이 빠지게 되면
다른 배우가 등장하여 신음만 내면 되었기 때문에
슈퍼맨을 맡은
주연 배우는
그 시간 동안은 쉴수 있었다 하더군요
이후 크립토나이트는 DC 코믹스
슈퍼맨 61호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드디어 크립토나이트에 대한 기원이 나옵니다
영화 맨오브 스틸에서도 나왔던 장면인
크립토 행성이 폭발로 인해 사라지면서
이때 행성 내부의 광물들이 변화되면서 강력한 방사능을 방출하는
새로운 광물인 크립토 나이트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이번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크립토 나이트는
영화 맨오브 스틸에서 지구에서 터져버린
조드 장군에 크립톤 행성 우주선 안에서 발견이 됩니다
슈퍼맨 - 헨리 카빌
맨오브 스틸에 이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에서도
슈퍼맨 역을 밭은 헨리 카빌입니다
뿔테 안경을 하나만을 낀채
그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고
신문사에 취직한 슈퍼맨 입니다
렉스 루터에 계략에 빠져
점점 자신에 힘을
제어하지 못하는 히어로로
전 세계인들에게 비쳐지기 시작한데다가
자신에 신념과는 조금은 다른 배트맨을
견재하며
많은 고민과 고뇌에 빠져 있는 슈퍼맨
결국 이 모든것이 렉스 루터에 계략인걸 알게되어
배트맨과 손을 잡기 시작한
DC 코믹스 최강에 히어로
원더 우먼 - 갤 가돗
2017년에 개봉할 영화 원더우먼이
이번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먼저 출연을 했습니다
자신에 잃어버린 옛사진을 찾기위해
렉스 루터에 집에 잠입했다고 하지만
잃어버린 사진이 아닌
아주 오래전에 찍은 자신에 사진을
없애 버리기 위해 렉스 루터를 뒤를 밟았던 그녀
그녀에게는 엄청난 비밀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엄청난 시간이 지났음에도 늙지 않은데다가
슈퍼맨과 견주어도 될만한
여성 히어로에 힘을 가진 여전사였던 그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조금 밖에 밝혀지지 않은 그녀에 과거이지만
2017년 개봉할 원더 우먼에서
그녀에 과거와 그녀에 모든것이 밝혀 질거 같았습니다...
아쿠아 맨 - 제이슨 모모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잠깐 얼굴을 비춘 아쿠아맨입니다
심해 깊은곳에 잠수정을 보냈는데
심해에 가라앉아 있는 배 안에서
아쿠아 맨이 등장을 하죠
개인적으로는 눈을 자주 깜빡이던데
조금 아쿠아맨이라는 느낌이 반감 되더군요
아쿠아맨에 주요 능력은
엄청난 스피드에 수영 능력과
텔레파시로 인한 해양 생물 조종과 해양 생물들과에 언어 소통 능력
심해 생활로 인한 엄청난 괴력
그리고 재생력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로
해저왕국 아틀란티스의 제왕인 그는
예전엔 오린이 본명이라고 되어있었으나
이후 설정이 변경되면서 그 이름은 사라지고
아쿠아 맨이라고만 불리고 있습니다
아쿠아맨은 원작에서
여러가지 설정으로 만들어 졌었는데
그중 몇가지는
미국의 유명한 해저 탐험가에겐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바다를 탐사하다 오래전 침몰했다는 미지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발견하고
그 곳에 매료되어 아들과 함께 산소 주입 기계를 이용해 같이 살게 됩니다
아버지와 함께 해저 밑에서 살며 다양한 전투 기술을 배우며 자란 아이는
그 힘을 바닷속 친구들과 시민들을 위해 쓰기로 다짐한다는 내용이 최초에 내용이며
다음으로는
등대지기 톰 커리의 아들
아서 커리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다로 가라앉은 제국 아틀란티스가 멸망하지 않고
아틀란티스 인들이 마법의 힘으로 바닷속에서 아직 살고 있고
아서는 자신이 사실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란타와 아버지 사이에서 나온 인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결국 아틀란티스의 제왕이 되고
그 힘을 좋은 일에 쓰고자 슈퍼히어로가 되는 내용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아쿠아 맨에 설정이 바뀌게 되는데
과연 영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플래시 - 에즈라 밀러
빠른 속도를 가진 슈퍼 히어로이죠
마블에 비슷한 히어로로는
얼마전에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퀵실버 가 있죠
주로 번개 무늬 디자인의 붉은 옷을 착용하며
플래시 1세대를 제외하고는
신분을 지키기 위해 눈과 입 주변만 뚫려 있는 가면을 씁니다
빠르기만 할 뿐 그다지 강하다고 느끼지 못할수도 있지만
속도를 활용하기에 따라서 엄청나게 강해지기도 합니다
빠르게 휘두른 펀치를 쉽게 보신다면
빛의 속도로 때린다는 농담이 어떤 농담인지 알게될 정도로
강한 펀치를 휘두룰수가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많은 응용 기술들도 사용하는데
공격 속도까지 포함해 말, 생각, 재생을 비롯한 모든 행동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스피드를 실어 던짐으로서 초고속의 투척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도 잠시 나오지만
배트맨에 꿈속에 등장한 플래시가
배트맨에게 아직 늦지 않았냐며
차원이동을 하여 배트맨에 꿈속에서 무언가를 배트맨에게 알려주려고 하죠
바로 프래시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능력중 하나인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초스피드로 인해 발생하는 회오리를 이용해 일시적으로
하늘을 날수도 있는 히어로 입니다......^^
싸이보그 - 레이 피셔
지금이야 DC 코믹스와 마블 두쪽다 상당히 많은 유색인종 캐릭터들이 있지만
수십 년 전 흑인 캐릭터가 그리 많지 않던 시절의
DC에서 나타난 흑인 히어로입니다
본명은 빅터 스톤으로 원래 운동선수였다가 큰 사고를 당하고
온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다시살아 났다는 설정에 히어로 입니다
최초에는 솔로 타이틀로 시작했지만 인기가 없어서
솔로 타이틀은 없어졌다가
2015년 6월에 다시 솔로 타이틀로 돌아올 예정인 히어로 입니다..
여기 까지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주 조연 급이로 나온
히어로 들입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악당으로는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이기도한
제시 아이젠버그 입니다...
렉스 루터 - 제시 아이젠버그
원작에서는 슈퍼맨을 최고로 괴롭히는 악당인 렉스 루터
영화 슈퍼맨이 리부팅 될때마다
언제나 등장하는 슈퍼맨에 악당이기도 합니다
원작에서
그가 슈퍼맨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는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자수성가하여 재벌이 되었고
벌어들인 돈으로 적극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등
최고에 인생을 살아가던 렉스 루터는
젊은 나이에 성공하여 돈과 명예를 모두 얻고
행복하게 남은 여생을 보내는 일만 남아 있었는데
그러나 어느순가 그에 앞에 슈퍼맨이 나타나게 되는데
스스로가 인간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믿었고
또 주변으로부터도 그런 평가를 받았던 루터는
갑자기 자신보다 더 특별한 존재가 나타나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더군다나 자신은 가난하게 태어나서
힘들게 노력하여 지금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 힘 좀 쌘 외계인이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사랑을 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그는 결국 광기에 사로잡혀 슈퍼맨을 미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렇게까지 헌신했던 사람들이
슈퍼맨을 영웅으로 추앙하고 맹목적인 사랑을 슈퍼맨에게 보내자
인류 자체에 대한 깊은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껴
본질적으로 악하지는 않았던 성격이 삐뚤어져 버리게 됩니다
그로 인해 루터는 다른 걸 다 접어두고 오로지 슈퍼맨을 죽이는 일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고 맙니다
만약 슈퍼맨만 없었더라면 루터는 사회 공헌을 하는 훌륭한 사업가가 되었을겁니다
실제로도 만화 원작에서
"저놈의 외계인만 없었더라면 나는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지구상에서 가난을 없애버렸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원작중 리부팅 된 한 시리즈 물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되기 까지도 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평점은
평점 : ★★★☆(7점)
조금더 다듬고 다듬어서 만들어야 할 영화를
시간에 쫒겨
아니 마블에 인기에 쫒겨 너무 빨리 만들려다보니
영화가 너무 산으로 가버린거 같더군요
내용은 엉망진창에
연개성도 엉망이고
특히 영화음악은
영화 몰입도를 떯어 뜨리더군요
아~~~
너무 기대를 한 제 탓이겠지
한게 이영화를 본 저에 느낌이였습니다......ㅠㅠ
거기다 솔직히 예고편을 다 보신분들이라면
이미 이영화를 다본거나 다름 없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