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2백만 관객에 가까워 졌더군요
내부자들 본편이 7백만명을 조금 넘어섰으니
둘을 합친다면 9백만 관객을 모은 어마 어마한 히트 영화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최초로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인
R등급 영화가 천만을 넘을수 있으려나 했으나
안타깝게도 뒷심이 약간 부족하더군요....
내부자들에 영화 감상평은 이미
http://jongha1004.tistory.com/213
에서 한적이 있습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극장상영당시 영화 런닝타임인
상영시간때문에 짤려나간
일부분을 다시 합쳐 상영한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영화에 조금 아쉬운 점이
외국 같은 경우 감독판이라 하여
감독이 생각하는 아예 다른 결말이라던지
(예를들어 나는 전설이다 처럼 아예 다른 결말이 나온다던지)
아님 스토리 라인을 바꿔 같은 영화지만 전혀 다른 영화같은
영화가 다시 개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 나라 영화는 대부분이 흥행에 조금 힘입어
그냥 짤려나간 몇 부분을 합쳐서
다시 상영하면서 감독판 이라던지
다른 이름을 붙여 상영하는게 거진 대부분이죠
이미 본편을 본 관객으로써는
머가 다를까 기대를 하고 보지만
내용과 결말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영화에 흐름상 크게 필요없는 부분이라 끊겼던 몇 부분이 다시 합쳐진것 외에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서 추가 된 몇 장면은
안상구(이병헌)과 신문기자와에 인터뷰 부분 부터 추가가 되었습니다
안상구(이병헌)이
이강희(백윤식),장필우(이경영),오회장(김홍파)에게
등을 돌리고 그들을 잡아 넣으려고 했던 이유에 대해
인터뷰를 합니다
거기서 안상구(이병헌)은 토요명화에서 자신이 가장 감명깊게 봤던
차이나 타운이라는 잭 니콜슨 주연에 영화를 예기하며
자신에 잘려버린 손을 보여주는 장면등이 추가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안상구(이병헌)와 이강희(백윤식)이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그렇게 돈독한 호형호제로
불릴사이까지 갔는지에 대한 회상신들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강희(백윤식)는 조국일보 정치부 부장 시절
지인에 소개로 안상구(이병헌)을 만나
주먹을 잘쓰는대다가 자신을 잘 믿고 따라는
안상구(이병헌)을 친 동생처럼 대하며
정치계 및 기업가 밑에서
입지를 키워 주는 모습등에 회상신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국일보 각 부서 부장급들과
편집국장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들이 왜
장필우(이경영)를 강력한 대선 후보로 밀어주는 지에 대한
장필우(이경영)과 조국일보 그리고 오회장(김홍파)의
관계 구도 등이 나옵니다
몇가지 더 추가적인 장면들이 있었으나
크게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장면은 짤막하게 나온
조상무에 최후 정도가 될거 같네요...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평점은
평점 : ★★★☆(7점)
본 편과 다를거 없는 스토리에
변한거 없는 결말 본 편을 보셨다면
꼭 봐야할 필요까지 느끼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