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서울 김포공항에서 추석 당일 버스타고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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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납골당에 인사를 드리고
아산 터미널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산역에서 천안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천안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
천안 버스 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오후 2시 20분이
조금 넘는 시간이더군요
김포공항에 버스를 끊고
생각해 보니
밥도 한끼 안먹어 배가 너무 고프더군요
어쩔수 없이
버스 안에서 대충 아무거나 먹기로 생각하고
천안에 명물 호두과자를 하나 산뒤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천안 신세계 백화점 지하 천안시외버스터미널 - 할머니 학화호도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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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천안에서
김포 공항행 버스비는
8400원 이였습니다
오후2시 50분 가량에
김포 공항행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에
딱!
도착을 하니
오후 5시 30분 가량이 되더군요
김포공항으로 올라갈때는
추석당일
차막힘을 조금 겪었습니다
고속도로 보다는
서울 시내에서
조금 막히는 편이였습니다
서울 시내에 들어섰을때 보이던
63빌딩이였습니다
참 저 건물 볼때마다
많은 추억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오는
티웨이 항공 비행기 안에서 주던
식혜입니다
저걸
물에 타먹으면
식혜가 되던
나름 신기하기도 했고
먹을만 했었습니다
단 물에 잘 저어 드셔야 합니다
처음에 대충 저어 먹었더니
니맛
내맛도
없더군요
이상없이
제주에 도착해
다음날 저녁은
아는 동생 집에서 남자들
7명이 모여 소주를 한잔 했습니다
아는 동생이
음식점을 해본적도 있고
지금 음식점에서
일도 하고 있고
앞으로 베트남 가서
음식점을 차려 보고 싶다는
그 동생집에
다들 모여 그 동생이 만든
추석 음식에
소주 한잔씩들 했습니다
성인 남자 7명이 모여
음식을 먹으니
모든 음식이 금방
다
없어져 버리더군요
이렇게 또 2018년
아주 외롭고도
쓸쓸했던
저의 추석도 마지막에는
소주 한잔을 하며
끝이 났습니다...
과연 내년 추석이
저에게 오기는 할지
만약 온다면
또 얼마나 더 외롭고 쓸쓸할지
그런 생각만 나던
추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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