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도두항 갈치 생미끼낚시 갈치낚시 제주 스텔라호 10번째 출조그리고 2024시즌 마지막 낚시 출조날 - 2024년 9월 13일 -
다사다난했던
저에
2024 낚시 시즌이
이날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마지막 출조배는
여전히
제주 스텔라호
2024년도
총 58번의 한치를 출조했었고
2번의
무늬오징어 팁런
출조
그리고
이번을 포함해
총
10번의 갈치 생미끼 낚시를 출조를 했었죠
이제 와서 올해 출조글들을
다시 한번 대충 들여다보니
참 열심히도
그리고
부지런히 도 낚시를 다녔더군요
많은 추억들이 있었습니다
남들 한치 못 잡을 때 혼자 정말 많이 잡았던 날
예전에는
제가
제주에서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한치 실력자로 불리었는데
지금은
제주도 최고라고
다들 인정을 해주더군요
저보다 잘 잡는 사람 제주도 안에서 없다고 말이죠
유후~~~
기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 칭찬 듣기 쉽지 않으니깐요
그리고
오래간만에 갈치 생미끼 나와서
한 2년 만에 다시 해본 거죠
갈치 생미끼 외줄낚시
갈치를
나름 잡았던 날도 있고
못 잡았던 날도 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날을 꼽아보라면
나름 대갈치
그러니깐
드래곤 잡았던 날들이 있었네요
역시 드래곤은 손맛과
그리고 입질 들어올 때의
눈 맛도 있었습니다
그 물어라 물어라 하면서
기다릴 때의 긴장감
말로 할 수가 없죠
참 많은 추억과
그리고
추억에 글들을 남겼던
낚시 시즌이었습니다
2024 시즌
한치는 정말 안 나오고
갈치는 오래간만에 해서
정말 많이 헤매고
ㅋㅋㅋ
아참 그리고
2025년도
제주 한치 그리고 갈치시즌에는
아쉽게도
저는
낚시를 전혀 안 할 생각이라
그 시즌에 솔직한
조과가 궁금 해신 분들이라면
더 이상 제가 도움은 되지 못할 거 같네요
너무
아쉽게도 말이죠
그리고
2024 시즌
마지막 낚시날
솔직한 갈치 조과
오래간만에
너무 반갑게도
낚시 시작과 동시에
복어가 저를 다시 한번 반겨 주더군요
올해 한치 시즌에
열심히도
저를 괴롭히던 복어들 이였는데
시즌 마지막 날이라고
저를 반갑게 다시 한번 찾아와 주었던
10단 채비바늘에
많게는
복어가 8마리씩 물어주거나
바늘에 걸려 올라오더군요
처음에는 요즘 갈치 생미끼 할 때 사용하는
금바늘을 사용해서 그러나 했는데
다른 바늘로 바꿔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머 복어가 바늘을 끊어가
다른 바늘로 바꿔도
잘 물어주고 끊어가던
ㅋㅋㅋ
신기한 건
새벽 1시가 되고서 거짓말처럼
복어들이 다 빠지고
갈치들이 드문 드문 물어주더군요
위에 사진 속 갈치는 새벽 1시부터 철수 때까지 잡은 겁니다
그전에는 복어 파티를
ㅋㅋㅋ
바늘만 몇 개를 해 먹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어차피 마지막 날이라
남은 바늘 미련 남기지 않고
아낌없이 갈아주면서 했었던
그런 하루였습니다
아참 이날 제주 스텔라호는
제주 도두항으로 돌아와서
갈치 낚시를 했었습니다
그전에는 모슬포에서 출항하다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해서
다시 도두로 돌아왔던
지금은 어디서
갈치 생미끼 낚시를 나가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제 낚시는 이날로 정확히 끝이 나서
말이죠
이렇게 마지막 낚시까지
소소한 추억을 남겼던 하루였습니다
제주도 낚시 가보실 분들
언제나 만쿨하시고
재미난 낚시 하세요
그리고 저는 같이 못하겠지만
2025
제주 한치시즌에는
한치가 아주 잘 나왔으면 합니다
그럼
이제 다시 해외여행
정보 글들로
빠른 시간 안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전 여행 블로거 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