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여행자거리 브이비엔에 위치한 코로나를 이겨낸 유명 클럽 그러나 결제할때 조심 또 조심 - 사하라 : Sahara -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거리
브이비엔에 위치한
유명 클럽이자
펍인
사하라입니다
이미
이 소소한 블로그에
지금 2024년으로부터
6년 전인
2018년도 6월가량에 글을 남김적이 있습니다
크게 바뀐걸 먼저 뽑으라면
음
간판...ㅋㅋㅋ
그거 말고
또
다음으로
다 바뀐 직원들
또
음
많이 오른 가격
그거 말고는 모르겠네요
6년 정말 긴 시간이죠
중간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코로나 시기도 있었는데
그걸 다 이겨내고
살아남은
클럽입니다
그 대단함에는 일단 박수를
그런데 요즘 좀 문제가 많은 곳 같더군요
그건 맨 아래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저런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
요즘도 가끔 시간 나면
혼자 한 번씩 가는 편입니다
그냥 머 여행자 거리를 지나가다
갈데없고
할거 없고
옛날 추억 떠올리고 싶으면 한 번씩 가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죠
크게 술을 마시지는 않고
맥주 한 ~ 두병에
간단한 안주 한 개 정도만
시켜 놓고
먹고 나오는
신기한 건
문제가 많기는 하지만
사하라의 인기는 예전이랑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예전에는
워낙 여행자 거리에 사람이 많으니깐
어딜 가도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행자들이 많이 줄었는데도
주말에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물론 평일에는
여행자 거리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으니
당연히
여기도
얼마 없구요
이곳 역시
다른 여행자 거리 클럽이나
펍들처럼
댄서들이 춤을 추는데
이곳은
특이하게 밖에서보다는
안에 들어가서 봐야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에 사람들이 더 많은
물론 저는 그걸 보러 오는 게 아니라
늘 밖에 앉지만 말이죠
팁입니다
그런 거 보러 가시는 분들은
사하라 안으로 들어가라는
팁...^^
제 말대로
사진을 보면
손님들 엄청 많죠
신기한 건
이곳의 대부분 손님들은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들입니다
한국인들이 아주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여긴
확실히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들이 많습니다
거기다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도 있구요
왜 그런지는
위에 이유에 적어둔 게
힌트가 됩니다
여긴 오래된 곳입니다
저처럼
옛날 추억에 젖어 찾아오는
베트남 호치민 현지인들이 아주 많더군요
야외 자리들은
보시다시피
그냥 사람 구경하는 자리입니다
여행자 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술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
자리 역시 편하지는 않습니다
좀 오래 앉아 있으면
불편한 자리지만
그래도 나름 낭만이 있는 곳이죠
낭만 좋네요
낭만으로 가세요
그럼 괜찮은 곳입니다
가격 그리고 메뉴들
세금은 따로 결제할 때 붙어서 나오고
2024년 3월 기준
100,000 동당
우리나라돈 6천 원으로 생각하세요
환율
환전 수수료 포함해서 말이죠
특이하게
1병 주문 시와
6병 주문 시 가격이 다릅니다
일단 이곳에서 가장 저렴한
버드와이저
1병
109,000동
머 대충
6천 원이 조금 넘고
6병 주문 시
625,000동
37,000원 정도
큰 차이 없네요
겨우 조금 할인해 주는
6병으로 주문할 필요가
단 일도 없는
그런 곳이니
그냥 한병 한병 주문하세요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도대체 코로나를 어떻게 살아남은 건지
궁금해지더군요
ㅋㅋㅋ
머 이렇게 오랫동안 영업을 할 수 있는 건
무슨 이유가 있어서겠죠
그리고
이곳에서 가장 비싼 맥주
코로나
병당
159,000동
6병
905,000동
49,000동 정도 저렴하네요
코로나는 6병 시키면
그리고 타워 술들
버드와이저
849,000동
하이네켄
1,190,000동
안주
그리고
식사류
99,000동 ~ 449,000동 까지
종류별로 있습니다
싼 건
6천 원
비싼 건
3만 원이 좀 안 되는 가격이죠
요렇게
코로나 맥주
2병이랑
오징어 안주
189,000동짜리를 먹으면
세금 포함
600,000동 에서 왔다 갔다 할 겁니다
아 그리고 사진 속
땅콩
주문 안 해도
그냥 가져다주는데
저거 유료입니다
계산서에 가격 붙어 나오니깐
알고 있으세요
여행자 거리에서
말없이
주문하지 않은 무엇인가를
그냥 가져다준다면
그건 돈 받는 겁니다
물티슈를 포함해서 말이죠
마치 공짜인 듯 하지만
계산서에는 그 금액이 다 들어가 있죠
그러니 주문하지 않은 걸 가져다줄 때
그걸 원하지 않는다면
바로
정중히 사양하세요
아시겠죠
그리고
또 알아야 할 점 하나 더
제가 늘 이곳에 혼자 가면
이것만 딱 먹고 일어나거든요
그런데 신기한 점 한 가지
분명 늘 메뉴가 같은데
나오는 돈은 아주 조금씩 틀립니다
어디서 틀리냐면
세금 말이죠
아주 심하게 틀리지는 않아
그거 가지고 머라 한 적은 없습니다
머 그러니깐
세금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으니
그 점은 알고 가시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결제 전에 꼭
자기가 먹은 맥주숫자와
안주 가격을 확인하세요
여행자 거리에서는 무조건 한 번 더 체크하셔야 합니다
아시겠죠
그게 다음에 한국에서 놀러 올
사람들을 위해 하는
메너입니다
한국인들은 계산서를 하나하나
다 체크하는구나라는 인식을 계속 시켜줘야
다음에
다른 우리나라 사람들 와도
덤탱이 이런 거 안 하거든요
상당히 오래된 곳 치고는
평점 리뷰가 크게 없더군요
2024년 3월 기준
5점 만점에 평점은
3.8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영업한 거 치고는
리뷰 역시
803개 밖에 안되고요
아마 한번 리뷰가 너무 안 좋아 갈아엎은 거 같은데
그래도 안 좋은 걸로 봐서는
좋은 곳은 아니겠죠
정말 궁금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코로나를 이겨 낸 건지
ㅋㅋㅋ
궁금해하실
안 좋은 평들은 대부분
결제할 때 주문한 거보다
가격이 많이 나온다입니다
어떤 분은
맥주 한 병에
어머 어머 한 계산서를 들이민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관광객들에게
심하게
바가지를 씌운다는 글들이
아주 많더군요
그러니 여기 가실 분들은
꼭
가격 두 번 세 번 확인하세요
결제할 때 말이죠
그럼 여행자 거리
브이비엔에 위치한 수많은
클럽
펍
바들 중 어디를 가야 하느냐
제가 쓴 아래글을 참고하세요
도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