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빈홈 센트럴 파크 랜드마크4 1층 랜드마크81 근방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추천집 해장하기 좋은곳 - 진 설렁탕 -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 입니다
주 메뉴는
설렁탕 전문점입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랜드마크 4
1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정문 입구 뒤편으로 가면
바로 한눈에 보입니다
찾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랜드마크 4를 찾으세요
이 집은
나름
술 먹고 다음날 최고인 집이죠
전날
저 혼자
여행자 거리에서
너무 과음을 한터라
아침에 일어났더니
죽을 거 같더군요
ㅋㅋㅋ
아 전날 숙취로 속이 너무 쓰려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 사려고 내려갔다가
컵라면 하나 끓일 힘도 없어
바로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오다가다 몇 번 본 곳이지만
먹어본 건 이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이곳은 본점은 아닙니다
베트남 호치민 7 군 쪽에
본점이 있고
여기는 얼마 전에 생긴 분점 같더군요
아직 이곳은
구글 평점이 없지만
호치민 7군에 위치한
본점은 나름 평점이 좋은 곳입니다
2023년 11월 기준
5점 만점에
4.5점
장점으로는
한국에서 먹는 설렁탕 맛 그대로의 맛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맛볼 수 있고
한국인이 해장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할 정도로
평이 좋은 곳입니다
대부분의 좋은 평들은
그렇고
단점도 있는데
가끔 국밥에
고기나
내장
아님
순대들이 조금 적게 들어 나온 날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머 음식을 만들다가 고기를 적게 넣은 실수를 한두 번 한 건지
아님
재료가 갑자기 부족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날 먹었을 때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이죠
딱 그 대사가 떠오르던
국물도 뻑뻑하고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고
이 집 설렁탕은 일품이다
이 말이 바로 떠오르던
제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구글 본점 평점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이
이 식다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랜드마크에 위치한 곳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입니다
아침에 해장이 필요한 분들이나
아님
늦은 새벽
해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좋을 거 같더군요
무조건 해장 전문점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
가장 중요한 가격과 메뉴들
2023년 11월 기준
어느 식당을 가던
세금포함
100,000 동당
6천 원으로 계산하세요
단 길거리 음식점들은 제외
세금 없습니다
설렁탕
190,000동
우리나라돈
12,000원가량
도가니탕
190,000동
12,000원가량
내장탕
200,000동
12,000원
소고기 국밥
200,000동
순대국
190,000동
뼈 해장국
190,000동
술안주로는
모둠수육
650,000동
4만 원가량
내장수육
650,000동
4만 원가량
도가니 수욕
550,000동
33,000원가량
감자탕
580,000동
35,000원가량
수육전골
790,000동
48,000원가량
그리고
부대찌개
530,000동
32,000원 정도
그리고 보쌈도 있고
족발도 있고
소내장 전골
소 곱창구이도 있습니다
대충 가격을 보면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보이지 않죠
그냥 우리나라 일반 식당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듯합니다
머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원래 한식이
어느 나라를 가던 비쌉니다
엔화가 엄청 떨어진 일본에서도 비싸고요
핫도그가 5,400원
거기다
김밥 한 줄이
6,500원
더 놀라운 건 김밥은 점심시간에
이미 다 팔렸다고 하더군요
인기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
아 당연히
우리나라 국민 술
소주도 있습니다
해장술이 또 필요한 분들도 있으시니 말이죠
소주 가격은
1병당
130,000동
우리나라돈
8천 원 돈
식당 안의 인테리어입니다
만들어 진지 얼마되지 않아
아주 깔끔합니다
우리나라 식당 인테리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머 이국적인 느낌도 전혀 없고요
여기서
아침을찍이나
점심시간에
밥 먹고 있으면
한국에서 밥먹고 있나 생각이 들 정도니깐요
식당 인테리어 한국과 비슷하죠
손님들 대부분이 한국 분들이죠
다들 전날 다 과음해서
죽을 거 같은 표정을 짓고 있으니깐요
정확히
한국
해장국집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손님은 나름 있는 편입니다
위에 적은 대로
대부분이 한국분들이고
외국인이라고는
그러니깐
서양 쪽 사람들은
딱 한 팀 본 거 같네요
2명이 같이 와서는
그 사람들도
해장국이 먼지 아는 듯이
전날 숙취에 의한 속 쓰림을 손으로 배를 만지며
표현하면서
해장국 주문을 하던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에서 최소 몇 년은 지내본 거 같은
그런 외국인이던
기본 찬들입니다
다 깔끔하고 좋았던
맛도 좋았고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정갈했고
거기다
설렁탕과 궁합도 좋았습니다
설렁탕도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간이 부족하기는 했어도
새우 넣고
소금 조금 넣으니
아주 좋던
제가 아주
맵단짠이거든요
처음에는 속이 안 좋아
국물만 조금 마시려고 했는데
오 국물 한번 속에 들어가니
전날 숙취가
쭈욱 내려가는 느낌이 들던
바로
밥 말아서 조금조금씩 먹다 보니
한 그릇 다 먹어지더군요
거기다
이곳은
따로
누룽지도 주는데
오 그것도
한 숟갈도 남기지 않고
쓰윽 다 비웠습니다
먹고 나니
전날의 숙취가 아주 괜찮아지던
아
아침까지만 하더라도
이제 웬만해서는 술 안 먹어야지 하고
굳은 다짐을 했었는데
여기서 설렁탕 먹고 속 좀 풀리니
이날 저녁에 또 일 때문에
마시게 되더군요
다시 다음날 아침에 이놈의 숙취 거리면서
힘들어했던
베트남 호치민
빈홈에서
전날 숙취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
랜드마크 4로
달리세요
거기에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는
해장국과 설렁탕이 있습니다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