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 귀수편

신의 한수

귀수편 입니다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이 없다고들 하지만

두편 다 본 저로써는

신의 한수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이번 후속편

귀수 편이 훨씬 더 잘만든거 같더군요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짜1편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을거 같았던

스토리 내용과 거기다 몰입감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었습니다

 

신의 한수 1편의 후속편이지만

시간대는

더 과거 시간대로

신의 한수 1편에서

잠깐 정우성과 함께 깜빵 옆방에서

맹기바둑을 두던

귀수라는

별명을 가진 최고의 고수가 잠깐 등장하는대

바로 그 귀수라는 고수 젊은 시절의

이야기가

이번 신의 한수 귀수편 입니다

 

 

타짜와 같이 도박을 주제로 하지만

단시간 만에 1게임이 끝나는

고스톱과는 달리

긴시간 게임이 이어져 오는 바둑을 주제로 해서

실제로 바둑 게임보다는

액션과 배우들의 심리 상태등을 위주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가는대

그것 역시 이 영화의 재미를 더욱 올려주더군요

 

바둑 둘줄 아냐구 물으신다면

머 아주 약간 둘줄 압니다

태국 방콕 부산에서 상하이 푸동 1번 환승해서 가보기 - 중국동방항공 -

 

그리고 이 영화를 보는대

바둑 룰은 전혀 모르셔도 됩니다

바둑 보다는

위에 적은대로 바둑을 두는 사름들의

심리 상태를 더욱더

포커스를 두어

몰입감 있게 잘 끌어 냈거든요

 

 

영화 전반적인 캐릭터 소개 입니다

귀수 - 권상우

어릴적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배운 바둑으로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던

바둑 신동

그러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실력자 황덕용의

기원에서

친누나와 함께 청소일을 하며

살아가던중

황덕용이 자신의 친누나를 겁탈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결국

친누나는 그 일로 인해

자살마저 하게 되어

깊은 슬픔에 빠진채

어린나이에 홀로 고향을 떠나 서울로 상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난

스승 허일도

그에게 맹기 바둑을 수련 받으며 나날이 바둑 실력이 늘어

결국 허일도와 함께

도박 바둑의 세계에 빠져 들게 됩니다

그러나 허일도는 결국 도박 바둑을 하다

어린 귀수와 함께 경기를 조작하는걸

부산잡초에게 걸려

결국 부산잡초 오른팔에게

죽음을 맞게되고

겨우 그자리에서 도망친

어린 귀수는

누나와 자신의 스승 허일도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단련하며

바둑 실력 역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더욱 수련하게 되는대...

결국 육체와 바둑실력 모든것이

정상에 올랐다고 생각한

귀수는

결국 치열한 도박 바둑세계에

뛰어들게 됩니다

모든 복수와

최고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지가

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이죠

 

 

황덕용 - 정인겸

대한민국의 최고 프로 바둑 기사이자

이 영화의 최종 악당역입니다

어릴적 귀수의 누나를 겁탈하여

귀수의 누나를 자살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 입니다

 

 

허일도 - 김성균

그는

어린 귀수를 만나기전

 장성무당과의 내기 바둑에서 패배해 한 쪽 손을 잃은 적이 있는

어린 귀수의 스승이자 동료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떠돌이 신세였던

어린 귀수에게

궁극의 바둑기술인 맹기바둑을 가르쳐준다

후에 귀수와 함께 원정 내기바둑을 다니던 중

부산 잡초와의 내기대국에서

승리는했으나

지고는 못사는 잡초의 끈질긴 성격에 의해

귀수의 존재를 알게되고 둘이 사기 바둑을 둔걸 눈치채

잡초의 오른팔에의해

칼에 찔려 죽게됩니다

사기 바둑에 귀수를 들여놓기는 했으나

귀수가 올바른 길로  바르게 자랐으면 바랬던 ... 그

 

똥선생 - 김희원

죽기직전의 귀수의 스승 허일도가

자신이 죽고난뒤 다시 홀로남을 귀수를 걱정하며

 과거 허일도 자신과 친분이 있던

똥선생을 찾아가라고 합니다

영화 내에서는 허일도와 똥선생이 어떤 친분이 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으나

귀수가 어릴적 바로 똥선생을 찾아가지 않고

모든 수련이 끝나고 나서

어른이 되어 똥선생을 찾아가

복수의 서막이 오르며

똥선생과 함께 전국 각지의 실력자들을 상대로

원정 내기바둑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에게

귀수라는 닉네임을 붙여준 사람이

바로

똥선생 입니다

 

장성 무당 - 원현준

자신과 바둑을 둔뒤 자신이 승리하면

돈이 아닌

상대방의 손을 잘라 버리는 무시무시한 무당

거기다

게임에서 승리해서

얻은 상대의 손을 전리품 마냥 전시해 놓고 있으며

어린 귀수의 스승 허일도 역시 장성무당에게 패하여 한 손을 잃었으며

그의 손 역시 전시를 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특이한 몇가지 방법으로 바둑을 두는대

색의 구분이 없는 오로지 투명한 바둑돌만 사용하여

이자를 이기기 위해서는 절대 맹기바둑 기술이 없으면

이기지를 못하며

거기다 처음 보는 사람의 신상과 과거까지 전부 알아내는 무당의 능력 까지 갖춘

바둑을 두면서

상대방의 아픈 과거를 끊임없이 자극하여 집중력을 뒤흔들어

색이 없는 바둑돌을 순간적으로 식별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한 순간이라도 길을 잃게되면

그 순간 

최악의 수를 두게 만들어 버리는 존재

 

 

부산 잡초 - 허성태

빠르게 바둑을 두는 속기 바둑의 강자로 

자존심이 매우 강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오른팔을 시켜

어린 귀수의 스승 허일도를 죽인 장본인이자

어린 귀수가

난중에 절대 고수가 될지

미리 눈치를 까고 살해하려 했던 인물

 

외톨이 - 우도환

바둑에서

죽은 돌을 가리키는

사석

그 사석 바둑의 강자

어릴 적 허일도와 어린 귀수에 의해

내기 바둑에 패배하한 자신의 아버지의 분신 자살을

직접 본뒤

귀수와 허일도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석 바둑의 최강자가 되어

자신만의 사석 바둑판을 들고 다니며

그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하는 외톨이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의

제 평점은

8.5점 입니다

 

 

 

제가 나누는 점수 방식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0~9점 : 강력 추천해 드리는 영화

 

8.5~8점 : 강력 추천까지는 아니더라도 추천해 드릴만한 영화

 

7.5~7점 : 킬링 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

 

6.5~6점 : 좋아하는 배우나 장르가 아닌경우 조금 재미없을 듯한 영화

 

5.5~5점 : 그냥 재미 없는 영화

 

4.5~4점 : 제작 의도가 궁금한 영화

 

3.5~3점 : 보다가 지루해서 안볼거 같은 영화

 

2.5~2점 : 잠깐만 봐도 재미 없는거 아는 영화

 

1.5~1점 :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잘만들것 같은 영화

 

0.5~0점 : 이 세상 무슨 단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쓰레기 영화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이

재미있으셨다면

추천해 드릴만한

다른 영화로는

 

 

신의 한수

바로 1편 입니다

이 영화 중간 중간 몇번

귀수에 대한 예기가 나오죠

 

 

도박과 복수를 멋지게

연계 시킨

헐리웃 도박영화

오션스 13 입니다

 

 

도박 영화하면

이 영화를 절대 빼놓을수 없죠

도신

 

 

007영화중 가장 도박을 잘 표현했던

007 카지노 로열

 

그리고

우리나라 도박 영화 하면

이제는 절대 빼놓을수 없는

타짜 시리즈 입니다...

타짜 : 원아이드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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