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인도네시아여행이야기

인도네시아 발리 제주에서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에서 환승해서 가보기 - 중국 동방항공 -

천사종하 2019. 1. 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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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첫 여행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원래는

그리스 아테네가 확정적이였는대

시간이 꼬이는 일이 생겨

결국 발리로 급하게

여행지를 바꿨습니다


저는 늘 여행을 계획할때

5군대의 후보지를 두고 있어

일정이 바뀌어도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안타까웠습니다

2019년 첫 여행지는

그리스 아테네가

가장 알맞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이유로는 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글이

바로 

그리스와

인도 여행 글들이였거든요



그래도 제 인생 여행지중..

휴양지 최고를 꼽으라면

제주도가 1위

2위가 바로 발리입니다...

그래서 나름 자주 가기도 했었죠

제가 네비게이션이나

지도등 

아무런 도움없이

대중교통이 아닌

스스로

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해

유명관광지를

농담삼아 한국인들 끼리 하는말로

눈감고도

돌아다닐수 있는곳이

몇몇 군대 있는대

그중에 한곳이 발리이기도 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발리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발리로 떠나기전

몇몇 동생들에게 물었더니

저랑 비슷한 나이또래는

최고의 신혼 여행지

30대 초 중반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

그리고 20대는

아름다운 섬 휴양지라고 짧게 대답을 하더군요



저에게 발리는

시간이 멈추는 섬... 입니다



발리에 있으면

마치 시간이 멈춘듯 한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물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차들과 오토바이를 보게 된다면

그런 생각이 모두 사라지지만


한적한 바다에 혼자 앉아

파도만 보고 있으면

시간이 멈추는듯한 그런 기분이 언제나 들어서

전 발리를 좋아합니다






이번 발리 여행에서 타고갈 비행기는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출발하는

중국 동방항공 

1회 상하이 푸동 환승 노선입니다

가격은 왕복 34만원

엄청 싸게 나와있더군요

처음 이 기간에 발리 여행 비행기를 알아봤을때는

서울 인천에서

출발하는 1회 환승 비행기가

왕복 5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였는대

출발 2일전 이런 가격이

뜨더군요

마치 무조건 발리로 가야 한다는듯...

물론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1번의 환승이기는 했지만

왕복모두

환승 대기 시간도 3~4시간 정도 밖에 안되

그정도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적한 제주 국제공항

국제선 오후 모습입니다

이시간에는

늘 한적하죠

저녁에서 부터는

난리입니다

중국인들

면세품 인도 때문에...



상하이 푸동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셀카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나름...

소소한 추억의 내 사진을

몇장 남기기 위해




제주 상공의 푸른 하늘 입니다

맑고 아름답죠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하이 상공에 도착했을때

놀라운 광격이 일어나더군요




상하이 공항 도착했을때의 사진입니다

황사 때문에

시야가 아무것도 없더군요

우리나라도 황사가 심하다던대

중국에 비하면...

이 황사가 다

우리나라로 가는 거겠죠...





딜레이 전혀 없이

푸동 공항에 도착을해

환승구역을 통과후

푸동 공항

출국 출발 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제주에서 상하이 푸동공항까지 비행시간은

1시간 30분이 대충 걸리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의 시차가

1시간이 나서

30분이 걸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1시에 출발하면 우리나라시간으로는 2시30분에 도착해야 하지만

중국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나니

1시 30분에 도착을 한다고

생각하면 가장 편합니다



동방항공 환승은

아래글을 참조 하세요




중국 상하이 제주에서 출발해 상하이 푸동 공항을 경유 환승해서 베트남 호치민 가보기 - 중국 동방항공 - 

http://jongha1004.tistory.com/1692


푸동 공항 도착과 동시에

발리행 동방항공

게이트를 확인하려고 하니

아직 게이트 숫자는

안나와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나오니 천천히 기다리기로 하고

푸동공항 끝에 짱박히기를

또 하고 있었습니다




발리로 출발할 시간이 되어

게이트 숫자를 확인하니

208번 게이트 이더군요

발리 출발행

208번 게이트로 시간 맞춰 왔습니다



게이트에서 기다리면서

전신거울에

소소한 추억에 남길 사진도 한컷...




비행기에 탑승하고

약간 시간이 흐르면

영화나

기타

오락거리들을 이용할수 있는대

영화는

한국어 자막도 없고

한국 영화도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비행기 출발과 동시에 나왔던

기내식

제주에서 상하이 푸동으로 가는건

물하나 달랑 주지만

상하이 푸동에서

발리로 가는건

기내식이 나옵니다

물론 맛 없습니다

그냥 주니깐 먹었다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입니다...^^

발리로 가는 도중

비행기에서 내려서 따로 사먹을수도 없으니깐요...





인도네시아 세관 카드 입니다

동방항공의 경우

자석 앞  보이는곳에 꽂아져 있으니

꺼낸뒤

직접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미그레이션에서는

제출 안하셔도 되고

이미그레이션이 끝난뒤

나가는

세관 검색대에서

주면 됩니다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서

6시간이 조금 넘게

날아와

도착한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찍은 몇몇 사진들 입니다


우리나라와

발리의 시차는 중국과 같은

1시간 입니다

발리라고 따로 지칭한 이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와

2시간이 차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12시 이면

인도네시아

발리는 11시

자카르타는 10시 입니다

인도네시아로

여행 떠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제주에서

출발해

이상없이

인도네시아 발리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나름 추억돋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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