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야기/대만여행이야기

대만 타이베이 시내에서 기차 타고 스펀 가보기 - TAIPEI MAIN SATTION -

천사종하 2018. 12.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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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추억거리들 3번째 여행 뮤직비디오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가 좋아하는 노래중 한곡인

노블레스의 Glory Days (Feat. 박정은) 입니다

혹시나 팝송이나

중국곡이 해석하기 귀찮아서

우리나라 곡으로 만들었냐고

 물으신다면

네~~~

블로그 글 적는것보다

시간이 너무 걸려서요...라고

솔직히 말하겠습니다...ㅋㅋㅋ



연속 3일 새벽까지 술을 계속 마셨습니다

연말이라 ...

그리고 요즘 술을 먹지 않으면

전혀 잠을 못자기 때문에

제가 나서서 술먹자고 주위 남동생들을 꼬시고 있습니다

거기다 몇일전 2일간

하루 종일 비를 쫄딱 맞은뒤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는대

오늘은 목감기랑

코감기가 제대로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감기에

몇일간 쌓인 숙취 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더군요





혼자 지낼때 가장 서러울 때가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아플때죠

그 누구도 저를 챙겨 줄 사람이 없으니깐요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없으니깐요

누구보다 저는 그걸 제일 잘 알길때문에

아픈걸 제일 싫어하는대

오늘은 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생각지도 않은 한분이

많이 힘들죠 라면서

문자로 안부를 물어주더군요

얼마 안있으면

현재 있는 곳에서 떠나갈 거라고

예기했더니

슬픈 표정의 문자도 보내 주어서

아직 나를 아주 조금이나마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자그마한 행복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떠나기전 술한잔  같이 하자고 했는대

같이 술한잔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 블로그를 빌어

오늘 그 감사의 한마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는 그분은 모르시겠지만


시간이 지나 이 글을 다시 보며

늘 기억하겠습니다...^^







블로그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스펀에 가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명 대만 택시투어

4명이 최대정원인 투어로

4명이서 간다면

나름 괜찮은 투어 입니다

네이버에서나

구글에서

대만 택시투어라고 치면

쉽게 찾을수 있으며

총 4명

8+ 시간 가량의 투어로

가격은

1~4명 사이에서 인원 상관없이

13만원에서 12만원을 왔다 갔다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이용해 보지를 않아 잘 모르지만

투어를 갔다 와봤다는 말을

몇몇 지인들에게 들은 결과 나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격대가 문제이기는 하겠죠



다음으로는

대만 버스투어 입니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에서 부터 ~ 19,000원 까지

다양한대

저렴한건 부대비용이 발생합니다

식사등도

알아서 해결하셔야 하구요

비싼 가격은 식사및 여러가지

부대비용을 포함한 가격이더군요

물론 저는 이것도 이용해 본적 없습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스펀에 가냐고 하면

타이베이 역에서 기차타고 갑니다

예전에도 혼자 그랬고

이번에도 혼자 그랬습니다


가격은 편도 68대만달러가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우리나라돈 25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입니다



이 방법을 이용할 분들에게

말을 하나 드리자면

되도록이면

오전에 출발하세요

기차를 타고 간다고 해도

2시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이 걸리며

시간표 등을 생각한다고 해도

오전 10시 전에는 기차를 타는것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일단 타이베이 메인 기차역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

티켓 구매창구에서

스펀역행 표를 구매하면 됩니다






티켓 구매창구 사진입니다

저는 티켓 구매할때가

오전 9시 반이 조금 안되었는대

시간상 스펀을 여행하고 돌아오기

좋은 시간대란걸 알고

움직인거니

위에 적은대로

10시 전에 스펀행 기차를 타는걸 추천 드립니다...




표를 구매한뒤

기차타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표 구매 창구 바로 옆에 위치한

인포메이션에서

플렛폼 위치와

환승일 경우

환승역을 확인하세요...


처음 기차를 타보고 가보시거나

아님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확인하고 가세요







표를 구매하고 이상없이

플렛폼으로 와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셀카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원래 제가 티켓을 구매한 기차는 이 기차가 아닌대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기차를 타고

스펀에 간적이 있어

이 기차를 타고

환승을 해서

스펀에 가려고

이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이 기차가 아주

추억돋거든요

마치 우리나라 아주 옛날 기차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기차길 밖으로 보이는

풍경또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위사진속 기차 문이 보이시나요

 무려

2018년도에도 수동입니다




칸마다 사이에

빈 공간이 많아

폰이나 개인 물품등이

기차 밖으로 빠질수 있고

아기들은 위험하니

혹시나 저처럼

이 기차를 이용한다면

조심해서 가세요



많은 돈이 들지는 않지만

많은 시간이 드는 방법으로

시간많고

한가한 여행을 할때

한번정도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여행은 그런 추억을 만드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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