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 입구로 올라가는 도로 바로 아래있는 콘도형 민박집입니다
콘도형 민박이란 안에 취사가 다 가능하게 만들어둔 민박집입니다
가격은 이날 제가 묵은 침대없는 방이 하루 35,000원 이였습니다
물론 주말가도 동일하며
성수기시 가격은 아닙니다...
방은 총 3개 밖에 없어 빠르게 가보시는게 좋을듯 하며
큰 침대방이 하나 있던데
그곳은 성산일출봉 입구가 훤히 보이더군요
다음엔 그곳에서 한번 숙박을 해보고 싶을 정도로.. 뷰가 좋더군요
이곳에 조그마한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협소합니다
2대만 댈수 있는데 아래 식당과 2층에 사무실에서도 차를
대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번거럽더군요
저는 차다 빠지고 새벽에 주차를 한....^^
3층 민박집 입구로 가보면 이렇게 3개에 방문이 보입니다
제가 묵은 방은 보는 사진을 보는 사람에 입장에서 왼쪽입니다
아까 뷰가 좋다고 한방은 오른쪽입니다...
방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있을건 다있는 주방과
조그마하고 아담한 방이있습니다
오른쪽에 문은 화장실 문입니다...
뷰는 이렇게 보인답니다 창문이 하나밖에 없는 관계로
크게 뷰는 보통 소소한...
화장실입니다
아차 아까 이집에 단점중 생각해보니 하나가 더 있엇는데
물이 그렇게 뜨겁게 나오지가 않습니다...
조금 미지근한 물이
한겨울에는 샤워하실때 조금 번거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취사에 쓸만한 양념장은 전혀 없고
식용유 한통이 있습니다
물론 친절한집이니 사장님께 양념장을 부탁한다면 주시겠죠
전 이날 식초와 고추장을 부탁했는데
아주 친절하게 주시더군요
이집 고추장은 이집에서 직접 담는것 같았습니다
맛이 아주 달고 독특하더군요
고추장이 가보실분은 조금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전 다음날 아침 남은 삼겹살로 고추장 삼겹살비빔밥을 해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이집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입니다
밤에 삼겹살을 구워먹다 저 센서에 의해 엄청 놀랬던
화재경보기 입니다.
어찌나 놀래게 울리던지
고기를 구워먹거나 실내에서 환기를 시키지 않고 담배를 많이 필시 바로 센서가 울리더군요
창문과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니 센서는 금방 작동을 멈췄습니다
꼭 식사나 담배필시 환기를 시키면서 하세요...
와 저 놀래 자빠지는줄 알았습니다
고기구워먹다 소방차 출동하는줄 알고요...^^
만나민박 : 064-783-077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90
가격 : ★★★★
친절도 : ★★★★
인테리어 : ★★★
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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