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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바퀴벌레 때문에 잠을 잘수 없었던 호텔 - Guangzhou Minghong Hotel -

천사종하 2016. 9. 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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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바퀴벌레가 나오던

광저우 두번째 호텔

Guangzhou Minghong Hotel 입니다 



저렴한 가격

괜찮은 친절도

광저우역 도매시장과의 가까운 입지

그리고 근처에 조그마한 광저우 시장까지

호텔안 인테리어도 새로 바꾼지 얼마되지 않은게 느껴질 정도로

 모든게 괜찮았으나



가장 문제인

바퀴벌레가......

어느 정도 나오는건

워낙 중국 호텔에서 빈번한 일이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다른 곳들에 비해

조금 자주 나오는 편이더군요



가격은 씨트립에서 예약시 1박당 봉사료 포함

한국돈 25000원 가량입니다


이곳역시 보증금 200위안이 있으며

퇴실시 문제가 없으면 돌려줍니다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하며

그렇게 빵빵하지는 않으나

사용하는대는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220v또한 사용가능 합니다



이곳은 한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저우 기차역 웨슈/월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의류 도매시장은

도보로 15~20분 정도 이며

택시를 타셔도 왠만해서는 기본요금 10위안이 넘지 않습니다


아주 좋은 장점들이 있지만

최악의 단점도 하나 가진 곳인 호텔입니다........




호텔 외부는 조금 오래되었으나

내부는 새로 인테리어를 해서인지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나름 가격및 크기 위치적면에서 괜찮은 호텔이기는 한대

머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바퀴벌레 퇴치를 한다면

자주 이용할거 같은 호텔이지만

역시나

이번 이용과 같다면

아무래도 두번다시는 이용안할거 같은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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